상해항공, 중국 최초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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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5.12 13:50   수정 : 2006.05.12 13:50
중국의 상해항공은 10일(수) 스타얼라이언스의 CEO와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에서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가입 MOU를 체결했다.

스타얼라이언스에 최초의 중국 회원사인 상해항공이 가입함으로써 중국 내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상해항공의 공식 가입이 완료되면 One-Stop 체크인, 상호 라운지 이용,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등의 협정을 체결하여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상해항공은 이번 MOU를 체결한 후 제반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스타얼라이언스에 정식 가입하게 된다. 이로써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는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 항공 등 총 19개로 늘어나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해항공은 1985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민간항공사로서, 항공기 44대를 보유하고 국내외 150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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