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KAS, 신규 부대요율 신설안 대부분 철회

  • parcel
  • 입력 : 2008.07.30 14:55   수정 : 2008.07.30 14:55
한국공항(KAS, 대표 : 한문환)이 지난 6월 발표했던 KAS 화물터미널 보관료 인상 및 신규부대요율 신설 내용이 화주와 포워더의 반발로 대부분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공항에 따르면 수입화물 기본료 인상건과 보수작업지원료 신설건은 지난 7월 21일부터 조정 시행했으나 ▲심야출고 지원수수료 ▲특수화물 보험담보 수수료 ▲이고물품 보세운송화물 요율 등과 같은 신설건들은 철회했다.
이에 따라 7월 21일부터 수입화물 보관 기본료는 종기기준으로 4일이내의 경우 할증이 0.32원으로 인상됐고 종량기준은 기본이 32원, 할증은 4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또 신설된 보수작업지원료는 기본료 3만원에 휴일의 경우 4만원으로 설정, 1시간 초과시 마다 5,000원으로 할증 부과되고 있다.
그러나 철회된 신설 부대 요율들은 그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향후 어떤 방향에서든 이 요율들을 흡수할 것이라고 KAS측은 밝혀 논쟁의 소지는 계속 남을 것으로 보여진다. / 김석융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 주식회사 제이에스인터네셔널코리아
    동종업종 10년이상 / 초대졸이상
    01/31(금) 마감
  • 현대코퍼레이션그룹계열사 경력직 채용(구, 현대종합상사)
    4년 이상 / 대졸 이상
    01/31(금)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