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中 카페리 2개항로 신규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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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15 09:07   수정 : 2007.11.15 09:07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 이병주)의 지난 11월 12일 발표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에서 중국으로 가는 카페리 2개 항로(평택~청도, 평택~위해)가 신규로 개설된다.
지난 11일 취항한 평택~연운항 항로를 포함해 평택·당진항의 국제카페리 항로는 기존 2개 항로(평택~영성, 평택~일조)와 더불어 총 5개 항로로 확대되는 것이다.
앞으로 개설되는 청도와 위해는 중국 산동성 발해만에 위치해 있다.
특히 청도는 대련, 천진과 함께 화북지역 3대 주요항만으로 항로개설로 인해 수도권 및 중부권의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현재 국제여객부두시설 부족으로 추가된 1개 항로는 기존 국제여객부두를 이용하고 다른 1개 항로는 일반부두(동부두 3번선석)를 이용 할 수 밖에 없다” 며 “평택시는 5개 항로 수용에 대비해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내년 5월까지 증축·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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