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중량화물도 특송처럼 정시서비스 보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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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07 12:26   수정 : 2007.11.07 12:26
다국적 물류기업인 UPS가 70kg미만의 특송상품 브랜드인 'UPS SP(small package)'와 같은 '정시서비스 보장(on-time service guarantee)'을 70kg 이상의 중량화물운송 통합 브랜드인 'UPS Freight'에도 내년 1월 2일부터 적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일반화물 포워딩 및 국제물류부문인 UPS SCS의 고객들도 정시 서비스에 대한 게런티를 내년부터 받게 될 것이라고 UPS측은 설명했다.
이 보장서비스는 만일 정해진 시간 안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고객이 운임을 지불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미국내 560개 UPS Freight 규정요율(Tariff)에 의거해 운송하는 LTL(혼재트럭킹) 고객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UPS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번 정시서비스 보장은 UPS SCS의 상품 중 일부 적용해 왔었으나 내년부터는 상품 전체인 'UPS Freight'에 모두 적용, 일반화물 고객 영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UPS코리아는 화물운송 위탁의뢰가 있을 경우 70kg를 기준으로 고객에 입장에서 유리한 운송조건을 따져 'UPS SP'또는 'UPS Freight'로 나누어 배정한다고 설명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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