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EDI전송료 인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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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24 11:22   수정 : 2007.10.24 11:22
최근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가 EDI 전송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지난 2003년 이후 킬로바이트당 330원을 징수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관세사에게는 220원을 징수해 형평성이 맞지 않는데다 원가 수익이 무려 운영비 대비 무려 3배에 달하기 때문에 킬로바이트당 110원으로 낮춰야 한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관세청 MFCS(적하목록취합시스템)로 목록 전송건수가 많은 글로벌특송기업의 경우 개별 업체별 한달 평균 2,0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운협회는 요금인하와 함께 ▲ 매월 EDI이용료 등 제비용 청구시 청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부내역서 첨부할 것 ▲ 적하목록 전송 등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복합운송협회와 회의를 개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KTNET는 지난 10월 15일 협회 사무실에서 의견조율을 가졌으나 별 성과없이 끝났다. 이에 협회는 지속적인 압박을 통해 올해 안으로 EDI 전송료 인하를 이뤄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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