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기업인 FedEx의 마이클 더커(Michael L. Ducker) 국제부문 회장이 최근 한국시장에 대한 시간을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더커 회장은 지난달 멤피스 본사에서 가진 국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한국에 좋은 기업을 갖고 있지만, 좋은 기회가 있다면 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인수·합병의 핵심 조건은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지, 기존 포트폴리오의 갭을 채울 수 있는지, 우리 회사의 핵심적 영역과 어울리는지 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전제조건을 덧붙였다. 이같은 내용은 FedEx가 한국기업 추가 인수 의향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지만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되고 있다.
더커 회장은 아울러 한국시장에서 2위를 마크하고 있는 대해 "시장에 늦게 들어간 결과이지만 현재 선두 DHL과의 간격을 상당히 좁혔고 앞으로 우리의 서비스와 경험, 인프라, 문화를 앞세워 시장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저우를 허브로 지정한데 대해서는 "화물 시설, 24시간 공항, 선진적 통관 제도, 그리고 위치면에서 광저우는 최고의 위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한 뒤 "허브는 아니지만,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에서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는 곳들"이라고 강조했다. / 김석융 기자
더커 회장은 지난달 멤피스 본사에서 가진 국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한국에 좋은 기업을 갖고 있지만, 좋은 기회가 있다면 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인수·합병의 핵심 조건은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지, 기존 포트폴리오의 갭을 채울 수 있는지, 우리 회사의 핵심적 영역과 어울리는지 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전제조건을 덧붙였다. 이같은 내용은 FedEx가 한국기업 추가 인수 의향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지만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되고 있다.
더커 회장은 아울러 한국시장에서 2위를 마크하고 있는 대해 "시장에 늦게 들어간 결과이지만 현재 선두 DHL과의 간격을 상당히 좁혔고 앞으로 우리의 서비스와 경험, 인프라, 문화를 앞세워 시장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저우를 허브로 지정한데 대해서는 "화물 시설, 24시간 공항, 선진적 통관 제도, 그리고 위치면에서 광저우는 최고의 위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한 뒤 "허브는 아니지만,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에서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는 곳들"이라고 강조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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