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한국통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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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29 16:55   수정 : 2007.08.29 16:55
유진그룹의 자 회사인 로젠택배(대표 : 조경철)는 8월 28일 종합물류기업 인증업체인 한국통운(주)(대표 : 최승락)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택배부문에 로젠택배와 3자물류에 최근에 인수한 한국GW물류 그리고 수송부문에 한국통운까지 유진그룹의 물류사업부문은 택배-보관-운송까지 종합물류사업 체제를 갖추게 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3자물류에 강점을 가진 한국GW물류에 이어 수송부문에 강점을 가진 종합물류기업인 한국통운을 인수함으로써 택배, 3자물류 등 물류 전반에 걸친 전국망을 확보하게 돼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항만배후 물류단지 개발 등을 통해 물류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향후 두 회사에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성장을 위한 투자역량을 확보케 하여, 로젠택배와 함께 그룹의 중추적인 물류사업부문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통운은 1997년 독립 물류회사로 출범해 2006년 7월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한 중견 물류기업이다. 여주 및 천안에 소재한 자가물류센터를 비롯, 전국 8개 지점, 11개 사업소의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6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함으로써 전국을 포괄하는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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