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국제 스포츠시장으로 물류업무 본격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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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23 09:24   수정 : 2007.07.23 09:24
현대택배(대표 : 김병훈)가 스포츠 단체와의 업무제휴를 본격화하면서 택배서비스를 스포츠시장으로 확대시키는데 영업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시장은 폭발적인 시장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택배업계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큰 시장 개발이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
현대택배는 대륙간 클럽전쟁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2007 피스컵 코리아 국제 축구대회’에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택배사로 지정돼, 대회운영에 필요한 모든 물류서비스를 전담 지원을 무사히 마쳤다.
피스컵 국제 축구대회는 2003년부터 시작된 대륙간 클럽 축구대회로, 일반 친선경기와는 달리 우승컵과 상금이 지급되며, 대륙과 리그를 대표해 출전한 팀들이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총력을 기울여 경기에 임하고 있어, 각 대륙  명문 클럽들의 참여도가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대회이다.
현대택배는 전국 7개도시(서울, 수원, 성남, 고양, 부산, 광양, 대구)에서 진행된 피스컵 국제축구대회의 모든 대회 물품을 적시 지원, 운송물량은  대회기간 중  10여만개에 달했다.
현대택배는 이번 국제 축구대회 참여를 계기로, 향후 국내외 스포츠 단체와의 업무제휴를 본격화 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대택배는 최적의 물류서비스 뿐만 아니라 물류비 절감 컨설턴트도 함께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단체가 항상 최적의 물류 환경속에서 본연의 스포츠 업무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택배는 향후 잠재된 스포츠 시장 수요를 최대한 창출하여 택배시장에도 많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올 하반기 국제 마라톤 대회를 포함한  국·내외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택배 마케팅부 양성익부장은 “선진국의 경우 스포츠 물류시장은  웬만한 대형 제조업 물류 시장보다도 그 규모가 크며 매년 새로운 수요가 계속 창출되고 있다" 며 ”우리나라의 경우 스포츠 참여인구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고  특히, 주5일제 정착으로 인해  스포츠시장이 더욱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은 매우 밝으며, 스포츠 시장이 향후  물류시장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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