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물류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한 부산 신항 국제물류센터가 지난 13일 신항 배후물류단지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강서구 성북동 신항 1단계 배후물류부지에서 부산국제물류(주)가 조성한 국제물류센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물류는 국내 기업인 대우로지스틱스(주)와 일본의 DAT-Japan, 후쿠오카운수, BIDC-Japan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든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개장한 국제물류센터는 부산국제물류가 110여억원을 투입했으며 총 1만 4,454㎡ 규모로 창고 2동과 기타 건물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일본의 산토리와 우찌다양행의 주류 및 가구류를 조립 가공해 재수출, 독일 헨켈사, 다우케미컬의 제품을 분류 라벨링 해 중국, 일본 등에 수출할 예정이며 연간 3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항 북측 1단계 배후물류단지에는 지난해 4월 개장한 부산신항CFS(주)가 운영 중에 있으며, 2단계 배후물류단지에는 올 연말까지 C&S국제물류센터를 비롯한 7개의 다국적 물류기업들이 물류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 3단계 물류단지에는 내년 말까지 12개 다국적 물류기업들이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신항 북‘컨’ 배후물류단지에는 총 21개사 다국적 컨소시엄이 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BPA는 이들 업체들이 모두 물류센터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갈 경우 연간 70만 TEU의 물동량과 2,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BPA 이형락 국제물류팀장은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들이 속속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신항도 눈에 띄게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BPA는 물류센터 가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강서구 성북동 신항 1단계 배후물류부지에서 부산국제물류(주)가 조성한 국제물류센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물류는 국내 기업인 대우로지스틱스(주)와 일본의 DAT-Japan, 후쿠오카운수, BIDC-Japan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든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개장한 국제물류센터는 부산국제물류가 110여억원을 투입했으며 총 1만 4,454㎡ 규모로 창고 2동과 기타 건물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일본의 산토리와 우찌다양행의 주류 및 가구류를 조립 가공해 재수출, 독일 헨켈사, 다우케미컬의 제품을 분류 라벨링 해 중국, 일본 등에 수출할 예정이며 연간 3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항 북측 1단계 배후물류단지에는 지난해 4월 개장한 부산신항CFS(주)가 운영 중에 있으며, 2단계 배후물류단지에는 올 연말까지 C&S국제물류센터를 비롯한 7개의 다국적 물류기업들이 물류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 3단계 물류단지에는 내년 말까지 12개 다국적 물류기업들이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신항 북‘컨’ 배후물류단지에는 총 21개사 다국적 컨소시엄이 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BPA는 이들 업체들이 모두 물류센터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갈 경우 연간 70만 TEU의 물동량과 2,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BPA 이형락 국제물류팀장은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들이 속속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신항도 눈에 띄게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BPA는 물류센터 가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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