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성 강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 확대
포워딩 업무 프로그램(FIS)의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주)한국비즈넷(대표 : 김용필)의 ‘Win-SABIS’가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다.
‘Win-SABIS Leader(또는 Win-SABIS 2.0)’로 명명되는 이 새버전은 지난 6월 말 테스트까지 모두 끝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Win-SABIS Leader’의 특징은 기존 효율적인 전산 업무 프로세스에는 변동이 없으나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및 기능을 변화시키고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맞는 시스템으로 진화했다는 데 주목된다.
일례로 메뉴의 경우 기존 탑다운 방식에서 트리(Tree) 메뉴방식으로 변화시켜 사용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운임 항목 역시 기존 코드 방식이었지만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항목명을 줄 수 있게 바꿔 경직성을 없애고 유동적으로 운임 항목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존 ‘Win-SABIS 1.0’에서는 부가세, 환율계산 등이 회계 모듈에만 있었지만 새 버전에서는 업무 모듈에도 추가시켜 업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바꿨다.
‘Win-SABIS Leader’의 개편사항은 크게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부분과 비즈니스 프로세스(Business Process)부분으로 크게 나뉜다.
◈ User Interface : 기존 버전에서는 통일되지 않는 UI에 낮은 해상도, 폴다운 메뉴방식이었으나 새로운 버전에서는 이를 완전히 바꿨다.
먼저 △통일된 화면, 칼라 패턴 및 아이콘을 사용하고 △트리 뷰 메뉴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MDI에서 탭 폼을 구성했고 △기본 입력 폼 크기를 확대하면서 Bill 입력 화면을 재구성했다.
◈ Business Process : 이 부분은 상당한 변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버전에서는 업무 상의 매출, 매입 관리가 없었으나 새 버전에서는 인보이스와 지출경의서 출력 작업을 보완했다.
또한 외환 환산 시 소수점 금액에 오류가 기존 버전에서 발생됐으나 새 버전에서는 원화금액·외화금액·부가세 컬럼을 분리했다. 이로 인해 외환금액 환산 시 또는 마스터 비용로 하우스로 쉐어할 경우 발생되는 소수점 금액 오를 방지할 수 있기 했다. 아울러 부가세 관련 운임코드도 두 개 이상 관리할 필요가 없게 됐다.
해외 정산방법을 재구성했다. 즉 기존에는 B/L에서 정산에 관련된 자료를 모두 입력 후 정산화면에서는 입력된 자료를 기준올 정산했다. 이 때문에 추가 또는 삭제되는 금액이나 B/L의 입력된 값과는 다른 금액으로 정산을 할 경우 B/L의 자료를 수정한 후에 다시 정산을 해야 했다.
그러나 새 버전에서는 B/L에 입력된 자료를 기준으로 정산을 하지만 정산하는 화면에서 금액을 추가, 삭제, 변경을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데이터 조회 기능 강화(하나의 화물에서 데이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화면 추가) △다양한 집계표 출력을 위한 컬럼 추가 △자료양이 많은 컬럼을 서브 테이블(Sub Table)로 분리 △이메일 기능 강화 등의 기능이 추가 또는 개선됐다.
한국비즈넷의 송국 상무는 ‘Win-SABIS Leader'에 대해 “새 버전은 최근 포워딩 업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라는 환경에 맞춰 3국 무역운송에 맞는 정보전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조만간 EDI신고 및 B/L 조회 부분도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비즈넷은 오는 7월 12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에이스 트윈타워에서 포워딩 업계 관계자를 초청, ‘Win-SABIS Leader’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포워딩 업무 프로그램(FIS)의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주)한국비즈넷(대표 : 김용필)의 ‘Win-SABIS’가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다.
‘Win-SABIS Leader(또는 Win-SABIS 2.0)’로 명명되는 이 새버전은 지난 6월 말 테스트까지 모두 끝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Win-SABIS Leader’의 특징은 기존 효율적인 전산 업무 프로세스에는 변동이 없으나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및 기능을 변화시키고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맞는 시스템으로 진화했다는 데 주목된다.
일례로 메뉴의 경우 기존 탑다운 방식에서 트리(Tree) 메뉴방식으로 변화시켜 사용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운임 항목 역시 기존 코드 방식이었지만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항목명을 줄 수 있게 바꿔 경직성을 없애고 유동적으로 운임 항목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존 ‘Win-SABIS 1.0’에서는 부가세, 환율계산 등이 회계 모듈에만 있었지만 새 버전에서는 업무 모듈에도 추가시켜 업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바꿨다.
‘Win-SABIS Leader’의 개편사항은 크게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부분과 비즈니스 프로세스(Business Process)부분으로 크게 나뉜다.
◈ User Interface : 기존 버전에서는 통일되지 않는 UI에 낮은 해상도, 폴다운 메뉴방식이었으나 새로운 버전에서는 이를 완전히 바꿨다.
먼저 △통일된 화면, 칼라 패턴 및 아이콘을 사용하고 △트리 뷰 메뉴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MDI에서 탭 폼을 구성했고 △기본 입력 폼 크기를 확대하면서 Bill 입력 화면을 재구성했다.
◈ Business Process : 이 부분은 상당한 변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버전에서는 업무 상의 매출, 매입 관리가 없었으나 새 버전에서는 인보이스와 지출경의서 출력 작업을 보완했다.
또한 외환 환산 시 소수점 금액에 오류가 기존 버전에서 발생됐으나 새 버전에서는 원화금액·외화금액·부가세 컬럼을 분리했다. 이로 인해 외환금액 환산 시 또는 마스터 비용로 하우스로 쉐어할 경우 발생되는 소수점 금액 오를 방지할 수 있기 했다. 아울러 부가세 관련 운임코드도 두 개 이상 관리할 필요가 없게 됐다.
해외 정산방법을 재구성했다. 즉 기존에는 B/L에서 정산에 관련된 자료를 모두 입력 후 정산화면에서는 입력된 자료를 기준올 정산했다. 이 때문에 추가 또는 삭제되는 금액이나 B/L의 입력된 값과는 다른 금액으로 정산을 할 경우 B/L의 자료를 수정한 후에 다시 정산을 해야 했다.
그러나 새 버전에서는 B/L에 입력된 자료를 기준으로 정산을 하지만 정산하는 화면에서 금액을 추가, 삭제, 변경을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데이터 조회 기능 강화(하나의 화물에서 데이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화면 추가) △다양한 집계표 출력을 위한 컬럼 추가 △자료양이 많은 컬럼을 서브 테이블(Sub Table)로 분리 △이메일 기능 강화 등의 기능이 추가 또는 개선됐다.
한국비즈넷의 송국 상무는 ‘Win-SABIS Leader'에 대해 “새 버전은 최근 포워딩 업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라는 환경에 맞춰 3국 무역운송에 맞는 정보전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조만간 EDI신고 및 B/L 조회 부분도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비즈넷은 오는 7월 12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에이스 트윈타워에서 포워딩 업계 관계자를 초청, ‘Win-SABIS Leader’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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