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 일산 사무소 오픈

  • parcel
  • 입력 : 2007.07.04 09:30   수정 : 2007.07.04 09:30
FedEx 코리아는 지난 3일 김포시, 고양시 등 수도권 북부 지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 보다 긴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산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산 사무소 개소를 통해 기존 동교동 본사 사무소에서 원거리 서비스 하고 있었던 수도권 북부 지역에 보다 긴밀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픽업(Pick-up) 및 컷오프 타임(Cut-off time)을 확장,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간을 연장함으로써 맞춤화되고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일산 사무소에서 서비스할 수도권 북부 지역은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의정부시로 가구, 피혁, 섬유 등의 제조업체들이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5년 내 68만 명 이상의 유입이 예상되는 인구 급증 지역이다. 이에 따라 기업뿐 아니라 주거인 및 관련 상업 지구의 증가하는 수요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FedEx 측은 기대하고 있다.
FedEx 코리아의 채은미 지사장은 “수도권 북부 지역은 최근 신도시 및 지역 경제 개발로 머지않아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라며 “FedEx는 일산 사무소를 통해 수도권 북부 고객들의 긴밀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FedEx는 이번 일산 사무소 오픈을 기점으로 전국에 총 14개 사무소(서울 5개, 부천, 수원, 대전, 익산, 부산, 대구, 울산, 천안, 일산 등 지방 소재 9개)를 운영하게 되었고 26개 지역의 FedEx Kinko’s 사무소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수원, 부산 지역 등에 추가적으로 사무소 확장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계속해서 적극적인 투자 및 국내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 주식회사 제이에스인터네셔널코리아
    동종업종 10년이상 / 초대졸이상
    01/31(금) 마감
  • 현대코퍼레이션그룹계열사 경력직 채용(구, 현대종합상사)
    4년 이상 / 대졸 이상
    01/31(금)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