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LHC, 화물 합작사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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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02 20:04   수정 : 2007.07.02 20:04
소화물 특송기업 DHL과 항공화물 캐리어 루프탄자카고가 최근 항공화물 합작사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Co'라는 상호로 설립될 이 합작투자사는 북미, 중동, 극동아시아를 주 무대로 특송화물뿐만 아니라 일반 수출입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DHL은 지난 6월 25일부터 뉴욕발 유럽 주요 도시 착의 긴급 서류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9개 주요 도시에 익일 배송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뉴욕 맨하탄의 금용, 보험, 은행, 광고, 출판 등 긴급 서류를 대상으로 서비스 된다.
주목할 사항은 DHL 쿠리어가 긴급 서류를 픽업하면 이를 DHL 헬리콥터를 이용해 JFK공항으로 직행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공항 배송 시간이 트럭킹 배송시 2시간에서 20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공되는 이 서비스(뉴욕발 기준)는 암스테르담, 브뤼셀,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런던, 마드리드, 파리, 취리히 등에 배송된다. /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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