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정시배달특급 서비스 미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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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4.23 16:14   수정 : 2007.04.23 16:14
DHL 코리아, 정시배달특급 서비스 미국 확대

DHL코리아(대표 : 알란케슬스)는 23일 주력 사업인 정시배달특급 서비스(Time Definite Delivery: TDD)의 시행 지역을 미국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DHL코리아는 정시배달특급 서비스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과 미국 간의 물품 배송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해져 양국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DHL이용 고객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그리고 새로 추가된 미국 등 46개 시장과 227개 주요 도시로 구성된 방대한 TDD 네트워크를 통해 물품을 발송할 수 있게 되었다.
DHL의 정시배달특급 서비스는 발송물을 접수한 다음 날 오전 또는 정오까지 해당 지역에 배달하는 특송 서비스로, 오전 9시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오전 9시 배달 서비스(StartDay Express)와 정오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오후 12시 배달 서비스 (MidDay Express)로 구분된다. 특히 지정된 시간 내 배송에 대한 환불 보장과 배달 결과에 대한 사전 통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징이 있다.
정시배달특급 서비스가 미국으로 확대되면서, 한국 고객들은 문서의 경우 오후 12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여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의 965개 우편 번호에 해당하는 주요 비즈니스 지역으로 발송 다음 날 정오까지 발송물을 보낼 수 있다.
2002년에 시작된 정시배달특급 서비스는 매년 급격한 성장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이용률이 50% 증가했을 정도로 고객의 호응이 높은 서비스이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네트워크에는 17개국의 70개 이상의 도시가 정시배달특급 서비스 가능 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DHL 코리아 알란 캐슬스(Alan Cassels) 대표이사는 “이번에 정시배달특급 서비스가 미국으로 확대됨으로써,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미간의 비즈니스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리더로서 DHL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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