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어촌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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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29 09:17   수정 : 2007.03.29 09:17
한진(대표 : 이원영)이 기업-어촌 간 상생과 더불어 우리 수산물 사랑 운동 실천에 적극 나섰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주말을 이용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충남 보령에 위치한 무창포항을 방문해 주꾸미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진 임직원들은 무창포 어촌계를 방문해 기업과 어촌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이해 증진과 소득 증진 도모를 위한 양자 간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또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한진택배 전용 접수 코너를 운영, 현지에서 주꾸미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산물 판매 활동에 기여했다.
한진은 직원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지역 축제가 끝날 때까지 직원들의 행사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지윤 씨는 “지난 0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올해가 두 번째 방문”이라며 “제철 음식인 주꾸미의 기막힌 맛은 물론 무창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소개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한진은 무창포 어촌계의 지역 축제인 바닷길 축제(8월)와 대하, 전어 행사(9월) 등에도 지원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청소 등 봉사 활동에 지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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