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한국행 운임 박스당 10달러 미만 급락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국제특송 서비스도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명 '전자상거래 수입특송'에 대한 운임도 반비례로 떨어지고 있어 혼탁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자상거래 수입특송 운임은 미국-한국 Door to Door 기준으로 건당 10달러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기준은 로스앤젤레스발 인천공항행 운임 및 통관, 배송까지의 총 비용을 말한다.
이같은 현상은 수입 전자상거래 특송 물동량이 급증하자 기존 중소특송업체는 물론이고 일반 국내택배업체들까지 잇따라 시장에 진입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구매대행 서비스 기업인 위즈위드와 초기부터 시작한 한진국제택배 관계자는 "국내택배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여서 더 이상의 수요를 찾지 못하고 있고 단가마저 하락하자 신규 사업진출로 전자상거래 수입특송 시장으로 시선을 돌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전자상거래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은 200여개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물동량도 전년대비 50% 이상(목록통관 기준) 폭증하고 있는 추세다. / 김석융 기자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국제특송 서비스도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명 '전자상거래 수입특송'에 대한 운임도 반비례로 떨어지고 있어 혼탁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자상거래 수입특송 운임은 미국-한국 Door to Door 기준으로 건당 10달러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기준은 로스앤젤레스발 인천공항행 운임 및 통관, 배송까지의 총 비용을 말한다.
이같은 현상은 수입 전자상거래 특송 물동량이 급증하자 기존 중소특송업체는 물론이고 일반 국내택배업체들까지 잇따라 시장에 진입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구매대행 서비스 기업인 위즈위드와 초기부터 시작한 한진국제택배 관계자는 "국내택배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여서 더 이상의 수요를 찾지 못하고 있고 단가마저 하락하자 신규 사업진출로 전자상거래 수입특송 시장으로 시선을 돌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전자상거래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은 200여개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물동량도 전년대비 50% 이상(목록통관 기준) 폭증하고 있는 추세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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