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2007년도 지역본부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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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18 11:15   수정 : 2006.12.18 11:15
한진해운(대표 : 박정원)이 12월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본사에서 박정원 사장 주재로 ‘2007년도 지역본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주, 유럽, 서남아, 중국, 동북아 등 국내외 5개 지역 본부장을 비롯 본사 임원 및 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 내년도 해운 환경 변화, 지역별 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영업·물류 관련 현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경영 혁신 프로젝트 및 그 일환으로 도입되는 사업별 책임경영체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그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도 중요한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한진해운은 이미 올 10월에 효율적인 고객 관리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내년 1월에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을, 5월에는 차세대 기획/영업/물류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영업·물류 및 신규 사업별 현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올해 조직 안정화와 영업력 확대에 주력한 3자 물류 사업은 내년에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터미널 사업도 호주계 인프라 펀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터미널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박정원 사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도 해운 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한진해운이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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