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더에 아웃소싱…효율성 “Very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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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22 14:20   수정 : 2006.11.22 14:20
포워더에 아웃소싱…효율성 “Very Good !”
“다만 LCL 재작업 추가 요금청구 과다”

운송부분에 있어 (주)해도섬유는 포장을 제외하고 현재 포워더에 완전 아웃소싱 중이다. 예전에는 운송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제1자 물류의 형태였으나 아웃소싱을 통해 상당한 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안창근 사장은 설명했다.

Q. 해도섬유의 국제운송 형태와 물동량은 어느 정도입니까.
A. 대부분은 해상운송으로 선적합니다. 급한 샘플의 경우 간간히 국제특송으로 보내고 있습니다만, 항공운송은  워낙 운임이 비싸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6~11월이 가장 성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운송은 포워더를 통해 수행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A. 예. 그렇습니다. 포워딩 업체 한 군데에 전량 아웃소싱하고 있습니다. 물론 물품 포장은 원단의 특성 때문에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90년대까지만 해도 운송에서 선적까지 직접 모두 처리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만 해도 많은 인력이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웃소싱을 하고 난 후에는 운송과 물류비가 크게 절감됐고 저희도 핵심부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Q. 운송서비스 과정에서 바라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A. 서비스 전반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LCL 선적으로 진행할 때 부대요금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좀 제기하고 싶습니다.
특히 컨테이너 작업을 완료해 선적을 기다린다고 하지만 불량품이 발견됐을 때 다시 검사하고 재작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때 Over Charge가 다소 과다하게 청구될 때가 있습니다. 운송비 절감을 위해 LCL로 작업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화주가 원할 경우 이에 대한 서비스가 아쉽습니다.
다른 부분은 내륙운송 시 트럭 차주들의 횡포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선적시간은 코앞인데 수익을 맞추기 위해 출발하지 않는 것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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