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공항 오픈
태국의 신공항 '수바르나푸비국제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이 건설계획을 세운 지 46년만에 지난 9월 28일 드디어 문을 열였다.
현지어로 '황금의 땅'을 의미하는 이 신공항은 엄청난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 있어 앞으로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주요 공항들과 본격적인 허브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처리 승객수가 4,500만명으로 싱가포르 창이공항보다 약간 작지만 홍콩이나 말레이시아 주요공항과 비슷하고 우리 인천공항보다는 50% 이상 크다. 앞으로도 추가투자와 건설을 통해 처리승객수를 연간 1억명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신공항의 화물터미널의 총 9만평방미터의 규모로 연간 96만 6,000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2단계인 2014년에는 약 122만 6,000톤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화물터미널에는 타이항공 전용 화물터미널(3만 6,000평방미터), 통관 보세장치장(3만 4,000평방미터), Perishable Cargo 전용 터미널(1만평방미터), 익스프레스 화물 전용 터미널(7,000평방미터), 사무실 공간(3,000평방미터) 등이 위치해 있다.
길이 634m, 폭 144m, 높이 22m의 신공항 터미널에는 트럭이나 ULD 채로 X-RAY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설과 ETV, 냉장 및 냉동 시설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명실공히 동남아지역 화물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주고 있다.
타이항공 화물부의 이연희 부장은 "당초 우려와 달리 개항 초기 화물 오퍼레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개항으로 화물 오퍼레이션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방콕 돈무앙 국제공항은 지난 9월 29일 부로 민간 항공 취항이 전면 금지돼 군용기 또는 국가 원수 전용 공항으로 전환됐다. / 김석융 기자
Thai New Airport(Suvarnabhumi) Cargo Terminal 시설 및 특징
Area Facility Total Area 90,000sqm
Perishable 10,000sqm
Thai Cargo Terminal 36,000sqm
Customer A/L 34,000sqm
Express 7,000sqm
Workshop 3,000sqm
Handling Capacity 1단계(2009년까지) 966,000 ton/year
2단계(2014년까지) 1,226,000 ton/year
Equipment ETV 938Locations(4units)
TV 22Locations(1unit)
Empty ULD storage/LD3 836units
Lowerable Workstation 21units
X-Lift Truckdock 5units
Dock Leveler 12units
Floor Scale 16units
Cool Room 34 units
Donkey 19units
Overhead Crane 20 tons 1 unit
Document Carrier 1 system
X-ray 15 units
X-ray ULD size ray 2 units
CCTV 330 Cameras
태국의 신공항 '수바르나푸비국제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이 건설계획을 세운 지 46년만에 지난 9월 28일 드디어 문을 열였다.
현지어로 '황금의 땅'을 의미하는 이 신공항은 엄청난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 있어 앞으로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주요 공항들과 본격적인 허브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처리 승객수가 4,500만명으로 싱가포르 창이공항보다 약간 작지만 홍콩이나 말레이시아 주요공항과 비슷하고 우리 인천공항보다는 50% 이상 크다. 앞으로도 추가투자와 건설을 통해 처리승객수를 연간 1억명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신공항의 화물터미널의 총 9만평방미터의 규모로 연간 96만 6,000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2단계인 2014년에는 약 122만 6,000톤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화물터미널에는 타이항공 전용 화물터미널(3만 6,000평방미터), 통관 보세장치장(3만 4,000평방미터), Perishable Cargo 전용 터미널(1만평방미터), 익스프레스 화물 전용 터미널(7,000평방미터), 사무실 공간(3,000평방미터) 등이 위치해 있다.
길이 634m, 폭 144m, 높이 22m의 신공항 터미널에는 트럭이나 ULD 채로 X-RAY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설과 ETV, 냉장 및 냉동 시설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명실공히 동남아지역 화물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주고 있다.
타이항공 화물부의 이연희 부장은 "당초 우려와 달리 개항 초기 화물 오퍼레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개항으로 화물 오퍼레이션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방콕 돈무앙 국제공항은 지난 9월 29일 부로 민간 항공 취항이 전면 금지돼 군용기 또는 국가 원수 전용 공항으로 전환됐다. / 김석융 기자
Thai New Airport(Suvarnabhumi) Cargo Terminal 시설 및 특징
Area Facility Total Area 90,000sqm
Perishable 10,000sqm
Thai Cargo Terminal 36,000sqm
Customer A/L 34,000sqm
Express 7,000sqm
Workshop 3,000sqm
Handling Capacity 1단계(2009년까지) 966,000 ton/year
2단계(2014년까지) 1,226,000 ton/year
Equipment ETV 938Locations(4units)
TV 22Locations(1unit)
Empty ULD storage/LD3 836units
Lowerable Workstation 21units
X-Lift Truckdock 5units
Dock Leveler 12units
Floor Scale 16units
Cool Room 34 units
Donkey 19units
Overhead Crane 20 tons 1 unit
Document Carrier 1 system
X-ray 15 units
X-ray ULD size ray 2 units
CCTV 330 Came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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