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홍콩-마카오-대만, 물류산업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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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01 19:04   수정 : 2006.11.01 19:04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의 물류업 협력과 융합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물류표준, 인재양성, 자금 프로젝트 도입 및 기초 연구 등 분야에서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인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마카오(厦門)에서 최근 열린 '제5회 양안(중국과 대만) 및 홍콩, 마카오 물류 협력 발전 회의'에 따르면 중국물류구매연합회 등은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물류표준을 조율해 점차 지역간 협동운영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류 통계데이터를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상호 인정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이 밖에도 물류 협력의 핵심 및 추세를 공동 연구할 것이며 링크 사이트, 전시, 시찰단 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양안 및 홍콩, 마카오 물류업의 실질적인 협력에 더욱 많은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안 및 홍콩, 마카오의 경제 성장은 물류업 발전에 더욱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부여했다. 한편 경제 글로벌화 및 정보기술의 빠른 발전은 양안 및 홍콩, 마카오 물류업의 긴밀한 협력, 상호보완, 자원통합 문제와 관련해 커다란 과제를 안겨주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와 홍콩물류협회, 대만물류협회, 마카오물류화물운수연합상회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물류 협력과 발전 회의'를 이미 다섯 차례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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