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처리 불가능으로 운임 손실 발생

20여년동안 포워딩 사업을 영위해온 B 대표는 중국계 포워딩 얼라이언스 멤버에 가입하여 사업을 해오던 중 악성 미수금 발생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
중국의 G포워딩 얼라이언스의 멤버인 B사는 해당 멤버로부터 악성 미수가 발생하게 되었고 따라서 payment protection program에 의해 보험 처리를 본부에 요청을 하였으나, 계속 상대방 회사를 푸쉬할 뿐 보험 처리를 안 해주는 와중에 해당 회사가 멤버를 탈퇴를 하자 해당 멤버가 더 이상 멤버가 아니라며 보험 처리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B대표는 “G 얼라이언스의 Financial Protection 규정의14조에 보면 해당 멤버가 멤버쉽을 재계약 안 했거나 만료가 된 상황에서 거래가 된 것이 아니라면, 즉 해당 멤버가 거래 당시 멤버이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이를 거절하고 있다“며 분개하고 있다.
더구나 G얼라이언스의 대표이사에게 메일을2번이나 보냈으나 전혀 회신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와는 별도로 또 다른 중국계 J 얼라이언스는 네트워크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거래를 하기 전에 agency agreement를 맺지 않으면 문제 발생시 보험 처리를 안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네트워크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위험물품에 대해서는 보험 커버를 안해주거나 위험물품의 경우 J얼라이언스의 여러 멤버 형태 중 위험물 멤버에 추가로 별도 가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WCA와 같은 다른 국가의 네트워크는 위험물품이라고 위험물품만을 위해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이 포워더는 모든 종류의 화물의 취급이 가능하기에 위험물품의 경우 위험물품을 위한 멤버쉽에 다시 가입해야 하는 것은 이중으로 멤버쉽 가입을 유도하게 하는 멤버쉽 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계 네트워크의 특징은 우선적으로 멤버를 많이 유치하려는 위주식으로 하여 정작 회원들의 권익이나 이익을 연결하거나 대변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다른 문제는 멤버로 가입되어 있는 한국의 여러 포워더들이 이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작 다른 한국 멤버들과는 서로 비즈니스를 교류하지 않기에 겉으로 표출이 되지 않으니 기존의 멤버나 신규로 가입하는 한국 포워더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여년동안 포워딩 사업을 영위해온 B 대표는 중국계 포워딩 얼라이언스 멤버에 가입하여 사업을 해오던 중 악성 미수금 발생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
중국의 G포워딩 얼라이언스의 멤버인 B사는 해당 멤버로부터 악성 미수가 발생하게 되었고 따라서 payment protection program에 의해 보험 처리를 본부에 요청을 하였으나, 계속 상대방 회사를 푸쉬할 뿐 보험 처리를 안 해주는 와중에 해당 회사가 멤버를 탈퇴를 하자 해당 멤버가 더 이상 멤버가 아니라며 보험 처리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B대표는 “G 얼라이언스의 Financial Protection 규정의14조에 보면 해당 멤버가 멤버쉽을 재계약 안 했거나 만료가 된 상황에서 거래가 된 것이 아니라면, 즉 해당 멤버가 거래 당시 멤버이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이를 거절하고 있다“며 분개하고 있다.
더구나 G얼라이언스의 대표이사에게 메일을2번이나 보냈으나 전혀 회신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와는 별도로 또 다른 중국계 J 얼라이언스는 네트워크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거래를 하기 전에 agency agreement를 맺지 않으면 문제 발생시 보험 처리를 안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네트워크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위험물품에 대해서는 보험 커버를 안해주거나 위험물품의 경우 J얼라이언스의 여러 멤버 형태 중 위험물 멤버에 추가로 별도 가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WCA와 같은 다른 국가의 네트워크는 위험물품이라고 위험물품만을 위해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이 포워더는 모든 종류의 화물의 취급이 가능하기에 위험물품의 경우 위험물품을 위한 멤버쉽에 다시 가입해야 하는 것은 이중으로 멤버쉽 가입을 유도하게 하는 멤버쉽 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계 네트워크의 특징은 우선적으로 멤버를 많이 유치하려는 위주식으로 하여 정작 회원들의 권익이나 이익을 연결하거나 대변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다른 문제는 멤버로 가입되어 있는 한국의 여러 포워더들이 이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작 다른 한국 멤버들과는 서로 비즈니스를 교류하지 않기에 겉으로 표출이 되지 않으니 기존의 멤버나 신규로 가입하는 한국 포워더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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