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슨코리아(대표이사 : 박정흠 상무)는 지난 9월 27일 인도행 항공화물에 대한 사전신고제도가 10월 1일부터 봄베이(Bombay or Mumbay ; BOM)와 첸나이(Chennai ; MAA)행 화물에 대해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시행은 지난 9월 1일부로 델리에 이어진 확대 조치라 관련 항공화물 운송업계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랙슨코리아에 따르면 도착지 지점이 항공기 도착 4시간 전에 세관 신고를 하게 되어 있으며 포워더는 항공기 출발 4시간 전에 House AWB(FHL)을 항공사로 전송해야 한다.
미국, 캐나다 세관과 마찬가지로 Master AWB는 항공사, House AWB는 포워더에게 전송책임이 있다.
인도세관은 시행 지침을 통해 인도행 화물에 대한 적하목록 사전 신고제도를 위반할 경우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슨코리아 관계자는 "트랙슨 가입 포워더는 별도의 절차 없이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도행 화물에 대한 House AWB을 전자전송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조만간 인도네시아도 항공화물 사전 신고제도를 전면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이같은 사전신고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 김석융 기자
이같은 시행은 지난 9월 1일부로 델리에 이어진 확대 조치라 관련 항공화물 운송업계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랙슨코리아에 따르면 도착지 지점이 항공기 도착 4시간 전에 세관 신고를 하게 되어 있으며 포워더는 항공기 출발 4시간 전에 House AWB(FHL)을 항공사로 전송해야 한다.
미국, 캐나다 세관과 마찬가지로 Master AWB는 항공사, House AWB는 포워더에게 전송책임이 있다.
인도세관은 시행 지침을 통해 인도행 화물에 대한 적하목록 사전 신고제도를 위반할 경우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슨코리아 관계자는 "트랙슨 가입 포워더는 별도의 절차 없이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도행 화물에 대한 House AWB을 전자전송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조만간 인도네시아도 항공화물 사전 신고제도를 전면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이같은 사전신고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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