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지스틱, 항상 방법 찾는 한일 대표 물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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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9.09 15:43   수정 : 2024.09.09 15:43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 및 제공, 이커머스 성장기 시장에서 돋보여
VISION 2030 바탕으로 기존 종합물류서비스 강화 이상 없어,
나승도 대표 "못 하더라도 해 보는 것이 중요"



 
나승도 국제로지스틱(고쿠사이 익스프레스) 대표이사


일본의 국제물류업계 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로 인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필수였던 일본 국제물류 산업은 기술 혁신에 따른 디지털화 및 효율성 강화까지 맞물리고 있다.

또한 일본의 B2C 이커머스 시장은 초기 예상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3년 11조1,660억 엔에서 2021년 20조6,950억 엔으로 확대되었으며, 이커머스 시장의 비중은 2020년대 들어 일본 유통업에서 증가 추세다. 특히 B2B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는 더욱 매서워 2022년에는 420조 엔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35년 동안 안밖으로 성장해 온 국제로지스틱(고쿠사이 익스프레스, KSE)의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에 대한 KSE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은 한국발 일본향 셀러들에게는 최적 솔루션을 평가받고 있다. KSE 나승도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근황을 듣는다. / 윤훈진 부장 




Q 회사연혁과 지나온 성장 과정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국제로지스틱(고쿠사이익스프레스, KSE)는 지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