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선박 수주량이 최대치에 달하는 대우조선소와 한진중공업 조선부분이 필리핀 수빅만 지역으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선박 부품 관련 특송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 거래 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 최근 보도에 따르면 대우조선소는 수빅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지난 11월은 특송업계에게 무척 힘든 달이었다. 체감 특송 물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섬유 및 의류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비수기가 지난해보다 더 힘들다고 이구동성이다. 한국계 해외 진출 기업들이 원부자재마저도 해외현지 조달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월부터는 내년 봄, 여름 패션 의류 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구랍 19일 부터 시작되는 AMS 통관 정보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항공사에 따르면 www.asianacargo.co.kr 메인 페이지에서 AMS 통관 정보 조회 버튼 클릭 한 후 AWB 번호를 입력하면, HAWB 검색, 통관 정보 조회를 할 수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악성 미수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특송을 이용하는 국내 일부 화주들이 상습적으로 악성채무를 남기고 파산 또는 종적 감추기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섬유 및 가먼트 관련 화주들이 중국 전문 특송업체들을 돌아가며 무임 특송서비스를 받은 것..
DHL 모회사의 최고위급 임원이 DHL이 인천공항에 거액을 투자해 물류 기지를 짓기로 했다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부인했다. 독일 DPWN의 프랑크 아펠(사진) 물류본부 사장은 지난 11월 17일 "인천공항을 비롯해 방콕.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 주요 물류기지(지역 허브) 중 어느 곳에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12월 8일부터 여행자 휴대품신고서에 여행자가 반입하는 농수산물 등의 휴대품이 자가사용 목적임을 확인,서명한 경우에 한하여 여행자 휴대품통관 규정에 따라 간이통관절차를 적용한다. 이는 여행자 휴대품으로 반입하는 농수축산물은 식품안전검사를 받..
인천공항세관(박재홍 세관장)은 올해 11월 말까지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초 등 37건, 73억원 상당의 마약을 적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발실적(28건, 85억원)과 비교하여 건수로는 3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적인 마약인 필로폰은 20건에 7만 8천여명이 동시에 투..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고객이 휴대폰을 사용하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수입화물통관진행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한다고 지난 12월 9일 밝혔다. 수입화물통관진행정보는 관세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1일 이용회수가 1만 6,000여건에 이르는 정보로서 관세..
인천공항세관(박재홍 세관장)은 최근 들어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김포공항 특송화물의 신속통관 및 영세 특송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김포공항 특송화물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12월 7일 밝혔다. 김포공항에는 24개 특송업체(등록기준)가 영업중에 있지..
5~8호선 컨베이어 벨트된다. 수도권 당일 택배 가능에 주목 지하철을 이용한 당일 택배 서비스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지난 12월 22일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는 내년 3월부터 택배사와 연계하여 택배 물량을 운반 할 계획이라고 정보제공요청서(RFS) 설명회에서 밝혔다. 서울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