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 화물 유치 총력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월 11일 강원 동해항에서 컨테이너선 취항식을 갖었다. 동해항 서부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과 김진선 강원지사, 최연희 국회의원, 김학기 동해시장, 박노종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테이너선 취항식을 ..
코나폰, 항공화물 유치 위해 서울 영업지사 개설 쇼핑몰, e마케팅 등을 통해 파트너 확대 계획 일본기업의 특징은 주력분야에서 연계된 사업에 다방면으로 진출해 그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코나폰 코퍼레이션(이하 : 코나폰)도 한국인이 대표로 있지만 그 사업 방식만큼은 일본인들의 그것과 닮아 있다. 그만큼 코나폰..
삼성전자로지텍·MCI·쉥커 약진…대한통운국제물류 신규 진입 항공화물의 최대 화주인 삼성전자(SEC)가 고심끝에 지난 1월 4일 드디어 금년 항공화물 운송 협력사를 선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1차로 36개 포워더를 선정한 후 실사 작업을 통해 2차 결과를 연말께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발 및 미주 지역 선정이 지연돼 새해를 넘겨서야 ..
한발 먼저 뛰는 對抗馬 “왁자지껄한 사무실 분위기 때문에 여기가 시장인지 사무실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코스모항운(주) 이광진 차장은 지난 99년 입사 면접을 위해 회사를 찾았을 때 느꼈던 첫인상을 이렇게 표현했다. 처음 입사 당시 콘솔사 특유의 정신없는 분위기에 어색해 했지만 어느 덧 자신도 그 분위기에 동화돼 가끔씩 찾아오는 정적이..
중국이 올해부터 노동계약법ㆍ기업소득세법ㆍ반독점법ㆍ취업촉진법ㆍ순환경제법 등 기업규제 법률을 무더기로 쏟아내면서 현지에 진출한 많은 우리 기업들이 급격한 비용증가로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지난 1월 27일 KOTRA에 따르면 올해 중국 정부의 기업규제법안 확대로 중국에 진출한 4만 5,000여개 한국 기업 가운데 사업영위 자체가 어려운 한..
지금은 그런 일이 없어졌지만 과거 김포공항 시절에는 섬유 원단 수출화물을 통관할 때 다소 비리가 있었죠. 화주들의 성화로 웨이트 다운이 성행했었습니다. 15년 전에 일이었어요. 섬유업체 화주로부터 원단 수출 운송 의뢰가 들어왔지요. 그런데 L/C상에는 분명 100미터 짜리였는데 실제로는 110미터였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 했..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 김인환)가 수출입 물류비용 결제업무의 비효율성 개선 및 화주기업의 물류비 결제를 신용카드로 하는 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오는 2월 13일 4시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카드결제 서비스 및 법인카드 발급(화주), 가맹점(포워더) 등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송아랑 기자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 김인환)가 오는 2월 13일 2시부터 4시까지 복합운송업계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에서 개발한 'e-Logistics B2B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선적자동화 및 적하목록 제출 자동화 서비스, 매트로(광전용) 서비스, 인터넷전화서비스 내용 등이 발표될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 김종운)가 '설 연휴(6~10일) 항만운영 대책'을 지난 2월 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울산항에서 액체화물에 대한 하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며 "Port-MIS(항만운영전산망) 단말기도 내내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울산항은 주력 화물인 원유 및 석유류, 석유화학원료 등 액체화물에 대해..
삼영물류(대표 : 이상근)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상근 대표이사는 “삼영물류는 창립 이래 근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국내 제3자물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으며 10년이 지난 오늘 자타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국내대표 3자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10년은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