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항만을 복합 물류기능을 갖춘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도약시킬 배후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 김종운)는 울산시 남구 용연동 신항만 북측 매립지 일대에 배후단지 45만6000㎡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5월 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총 17억5400만 원(부가세 포함)을 들여 향후 12개월간 진행될 ..
STX팬오션은 지난 5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22.5억불, 영업이익 2.9억불의 실적(국제회계기준 적용)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3.3%, 영업이익은 350.1% 증가한 수치이다. 사업부문별로는 벌크 사업이 전년 대비 130.6% 증가한 20.6억불의 매출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 상승을 주도했고 컨테이너, 탱커 등의 비벌..
물류 IT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 : 박정천)의 항만물류통합정보시스템인 프리즘(PLISM) 서비스가 선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엘넷에 따르면 올해들어 먼저 STX팬오션과 장금상선에서 기존 부산항과 인천항 등에 한해 적용해 오던 프리즘(PLISM) 서비스를 전국항으로 확대하면서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지난 5월 2일 밝혔..
대한항공이 2008년 5월 한국발 대한항공 화물의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를 변경했다. 5월 16일 부터 적용되는 이번 유류할증료 변경을 한국발 미주, 구주, 중동, 인도, 오세아니아 등을 포함하는 장거릴 할증료를 1,110원/KG으로 변경했으며, 중동, 인도,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한국발 아시아 국가는 1,040원/KG으로 각각 변경했다.
STX가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사인 아커야즈 지분 인수와 관련된 EU 위원회의 반독점(Anti-Trust) 심층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아커야즈 인수를 사실상 확정했다. 이로써 STX는 지난해 10월 취득한 아커야즈 지분 39.2%에 대한 권리 행사가 가능해졌으며, 아커야즈 최대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TX는 지난해 12월부터 STX의 아커..
CJ GLS 민병규 대표가 지난 5월 2일 제 11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로지스틱스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민병규 대표는 국내 3자물류의 발전과 글로벌화 추진, RFID 등 선진 물류시스템 개발 등에 대한 강한 추진력 및 리더십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을 발전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한편 로지스틱스대상은 올해가 11회째로 한국로지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김인환)가 국제물류주선업 취급과 관련한 회계처리 및 세무보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함양을 위해 초급 및 중급반 별로 회계 및 세무교육(부가가치세 실무)을 실시한다. 초급반은 오는 6월 12일, 중급반은 다음날인 13일에 각각 2시부터 6시까지 교육받게 된다. 인원수는 선착순 48명이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수강신청..
관세청,항공사,포워더 대거 참여로 무서류화 새 지평 기대 관세청과 항공사, 포워더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IATA e-freight한국추진단이 지난 5월2일 발족했다. IATA e-freight한국추진단(단장:천홍욱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IATA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화물무서류화 프로젝트인 e-freight를 한국상황에 맞게 구축하고자 관세청과 항공사, 포워더, 협회, ..
한국무역협회(회장 : 이희범) 국제물류지원단이 '국내외 물류기업의 M&A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지난 4월 3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물류기업간 M&A는 대기업들이 중소형물류기업을 인수하는 형태로 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조사됐다. 대표적으로 ▲CJ GLS와 HTH택배, ▲동부그룹과 훼미리택배, ▲동원그룹과 KT로지스 등이 있다. ..
인천항을 이용하는 포워더 업체에 현금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 서정호)는 지난 4월 30일 인천항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2008년 한해 동안 인천항을 이용해 화물을 수출하는 포워더 업체에 현금 인센티브 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천항에 도입된 포워더 현금 인센티브는 국내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