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확실...미주는 불투명 콘솔업계 전망 지난 7월 한달동안 항공콘솔시장은 폭탄 수준의 유류할증료 인상과 하순 휴가철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영향에 따른 항공운송으로의 이동한 화물량을 감안한다면 선전한 것이라고 한 혼재업체 관계자는 평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8월 본격적인..
무서류화 진행으로 현지 통관시간 대폭 단축 5개 포워더 대상 6개국에 우선 적용…연말 美시카고도 포함될 듯 8월 1일부터 한국에서도 e-freight가 본격 시행(Go-Live)된다. 이에 따라 현재 6개의 시행국가에 대한 현지 통관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돼 그 효과에 항공화물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부터 e-freight 한국 추진단(IATA e-fre..
3/4분기 미주·유럽·한중·한일 물동량 주춤 전반적으로 유가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상 컨테이너 운임의 하락세가 하반기에는 점쳐지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최근 발표한 ‘2008년 3분기 해운시황 전망’에 따르면 3분기 원양항로는 물동량이 하락하며 운임은 약보합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근해항로의 경우 한일항로는 2분기를 최고점..
‘어느 멋진 여름날’ “휴가 다녀오셨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말이 되어버린 요즘, 신나는 ‘여름휴가시즌’이 돌아왔다. 햇살 눈부시고 뜨겁지만 설레는 맘 가득 품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계절이다. 어느 멋진 여름날 (주)보그항공해운운송(대표 : 홍성우)의 이효실 계장(항공업무부)의 여름휴가에 대한 계획이 궁금해졌다. “벌써 가족들과 함께 대천해..
요즘 업계에서는 조만간 모 대기업의 미국행 항공화물물량이 최근 진출한 한 외국계 포워더에게 전격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기업의 항공화물 계약은 1년 계약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계약기간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변경된다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 된다. 항간에는 이 대기업의 회장선에서 직접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다. ..
국내 대기업이 중국에서 불법통관하다 적발돼 망신을 겪은 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 이름만으로도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대기업이 지난 4월 토종국제특송업체를 통해 중국 천진에서 품목을 허위로 기재하고 통관하다가 천진세관에 적발돼 3억위안이라는 엄청난 벌금을 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제 운송했던 토종특송업체 2개사는 사..
그리스 올림픽 항공사와 계약을 체결할 때 저는 세 번이나 그리스를 방문해 한국의 눈부신 발전과 여행시장의 잠재성을 여러 번에 걸쳐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아 마침내 올림픽 항공사 측은 게약을 체결할 것을 구두(口頭)로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이 결정적인 답변이 늦어지자 지역 본부인 호주의 시드니에도 여러 ..
인천항만공사(IPA) 제2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종태 사장(61)이 8일 오전 인천시 중구 신흥동 IPA 사옥 2층 대회의실에서 한준규 항만위원장과 해운항만 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 IPA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종태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천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이 시기에 인천항 발..
트랙슨 코리아(대표 : 장시우, 한국글로발로지스틱스시스템)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화물무서류화 프로젝트인 e-freight의 포털 사이트 개발을 완료, 8월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트랙슨코리아 강석태 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e-freight포털 사이트는 총 3단계 개발단계 중 1단계를 우선 오픈한 것" 이라며 "항공화물운송장(AWB)의 전송과 조회,..
트랜스올(대표 : 주재홍)가 오는 8월 9일 기존 마포구 도화동 22번지 창강빌딩 1810호에서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371-20 삼영익스프레스빌딩 5층(전화 : 02-906-9671)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