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베트남 인프라개발 및 금융투자공사와 하이퐁시는 ‘하노이-하이퐁 최신식 고속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 고속도로는 5번국도 남쪽에 위치하며, 하노이 Gia Lam 지역 Thach Ban에서 시작해 3개성(Hung Yen, Hai Duong, Hai Phong)을 걸쳐 건설될 예정이다. 전반적인 기초인프라 건설을 오는 10월 시작, 오는 2011년 말에 ..
최근 한국무역진흥청(KOTRA)따르면, 베트남이 한국 상품의 10위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한국의 대 베트남 총 수출액이 상반기 동안 45억불을 기록, 작년 동기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상품은 정유, 자동차, 직물 등으로 총 수출액의 44.4%를 차지했다. KOTRA는 베트남이 경제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더 많은 정유를 한국으로부터 수..
해외에서 브라질로 오는 냉동물량 부족으로 냉동컨테이너 수급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나구아항의 경우 지난헤 50%, 올해 상반기 16% 증가, 13개 컨테이너회사 98% 풀가동 중이다. / 김석융 기자
지난 8월 13일 상해 세관은 현대화된 전자정보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양산항의 보세구 출입국 관리가 개선되면서 최근 화물 통관 효율을 높여 90분이면 통관수속이 완료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코스트를 낮추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관리 개선에 힘쓰자, 국내외 23개 기업이 입주하여 총 등기 자본이 11.74억달러에 달하는 동시에 지난 상반기 중 양산..
콜롬비아 정부는 최근 주재국 내 통관업체 명칭변경 및 기본운영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방침을 담은 법령 2883조를 발표, 관련 업계의 반발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월 6일 발표된 이 법령은 통관업체 통칭명이 종전 'SIA(Sociedad de Intermediacion Audanera)'에서 'AA(Agencia de Aduanas, 통관대행업체)'로 변경한다는 것과 업체설립요건을 최소유동..
광둥성 물류업계 급성장과 고유가로 비상 심천, 광저우 통합 컨테이터처리량 이미 홍콩 앞질러 고유가와 양안관계 개선도 당분간 악재로 작용할 듯 광저우, 심천항의 물동량 합계가 홍콩의 물동량을 초과했다. 광둥성 씽크탱크인 광둥성 정황조사연구센터는 최근 발표한 광둥성-홍콩 협력연구보고서에서 홍콩물류산업의 경쟁력 악화에 경종을 울렸다. ..
시그마로지스틱(대표 : 김솔기)이 지난달에 기존 인천시 중구 중앙동 4가 8-33 4층에서 인천시 중구 사동 13-4 제이엘타워 609호(전화 : 032-889-1153)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또한 성창종합물류(대표 : 장종덕)도 기존 인천시 남구 용현동 630-14호에서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74번지(전화 : 032-763-7971)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송아랑 기자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가 오는 9월22일 오전 12시에 부산신항 배후부지에 부지면적 37,775㎡에 연면적 19,599㎡ 규모의 초현대식 물류센터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장식에는 무역협회회장,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부산해양항만청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경제계 및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
[해운]남미 서안항로 성수기 할증료 도입 추진 완연한 성시기로 접어든 남미 서안 취항선사들이 지난 8월 500달러의 운임 인상을 단행했다. 인상분의 80% 이상이 시장가에 반영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태다. 서안은 지난 8월들어 소석률이 90% 이상을 보이고 있으면 만적에 가깝게 싣고 있는 선사도 눈에 띈다. 선사들은 지난 6월 TEU당 200~300..
[항만]亞/호주항로, PSS 9월부 부과 아시아-호주항로 선사협의체인 AADA 멤버사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중국, 홍콩, 대만 등을 기점으로 하는 극동발 호주향 사우스바운드 화물에 대해 성수기할증료(PSS)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올해에도 지난해 부과했던 것과 같이 TEU당 250달러를 적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호주항로 사우스바운드 성수기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