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T Pertamina)社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해운 물류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TX그룹은 카렌 아구스티아완(Karen Agustiawan) 페르타미나 총재와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연안의 석유 및 가스 운송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하고 기본합의서..
주 6회 싱가포르-홍콩 구간에 도입...화물수송능력 2배 이상 증대 DHL은 캐세이 퍼시픽과의 합작투자회사인 에어 홍콩을 통해 싱가포르-홍콩 구간에 보잉 747-400F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45톤 A300-600F 화물기를 110톤의 보잉 화물기로 대체해 주 6회 운행함에 따라 아시아 내 핵심 네트워크인 싱가포르와 홍콩 구간의 화물수송량이 ..
글로비스가 지난 1/4분기 매출 5,75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금년 1/4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7.6%, 3.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매출감소의 주요 요인인 CKD사업이 금년 2/4분기부터는 현대기아차의 해외판매 회복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완성차 해상운..
김포공항세관(세관장 : 이종익) 내 지정통관장인 관세무역개발원 창고(관우회 창고, 소장 : 손평기)에 자동분류기와 목록.영상 동시구현 시스템이 최근 설치, 지난 4월 28일 오후 5시 30분 이종익 세관장, 손평기 소장 등 세관 직원들과 특송업체, 관세사법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고사를 가졌다. 손평기 소장에 따르면 자동분류기 및 동시구현 시스..
일본 전문 COB 특송기업인 맥익스프레스(대표 : 고춘일)가 지난 4월 26일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인천-오사카 구간에 대한 COB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맥익스프레스는 제주항공으로부터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COB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인-아웃바운드 모두를 계약했기 때문에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
김포세관의 지정통관장(관세무역개발원(관우회) 창고)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해 바코드 부착 규정을 새로 바꿀 예정이다. 지난 4월 11일 김포특발협 운영위에서 세관은 바코드 인식율을 높이기 위해 운송장과 바코드가 들어간 비닐 봉투를 바코드 부분만 천공해 보기로 했으나 역시 인식율이 향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포세관은 일..
한국공항(KAS)이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C동 지역에 있는 KAS 유휴부지 4천평에 대해 물류 및 화주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할 방침이다. 계류장과 접한 곳이어서 활용성이 높다고 KAS 관계자는 "제3자물류를 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려 했었으나 물량 감소 등으로 아예 임대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구조조정과 부실 용·대선 정리로 국제해운시장서 신뢰 회복 선박투자 기반을 확충하여 경쟁력 있는 국적선대 성장 지원 해운세제 일몰연장 등 안정적인 해운경영 기반 조성 정부는 지난달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은 지난 3월 5일 발표한 '해운업 구조조정 추진방향'의 후속조치..
등록기준 등 위반 시 사업정지 전 경고처분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국제물류주선업자가 물류정책기본법 위반시 사업정지를 받기 전 경고 처분을 하도록 하는 등 사업자의 경영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물류정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지난달 23부터 공포·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
제주항공(대표 : 고영섭)은 오는 10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주 2회 정기편을 개설한다고 지난 4월 7일 밝혔다. 애경그룹과 제주도가 공동 설립한 제주항공은 방콕 취항으로 3월20일 운항을 시작한 인천~오사카(大阪), 인천~기타큐슈(北九州) 노선에 이어 세 번째 국제선 정기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 인천~방콕 노선은 6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