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2011년 수출입 5대 키워드' 중에 '특송화물 수입의 급격한 증가' 가 선정됐다. 이에따르면 2011년에 특송화물의 수입액이 115억불로 2010년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세계경제의 글로벌화와 인터넷을 통한 개인 수입 증가에 따라 최근 5년간 두배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특송화물의 신속·소량물품..
CJ GLS(www.cjgls.co.kr)는 신임 대표이사에 손관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손관수 신임 대표는 CJ GLS 3PL사업본부장과 택배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대한통운으로 파견되어 근무해 왔다. 또한 인화와 화합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양사의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적임..
한국 최초의 정통 크루즈 전문 운영 선사인 ‘하모니크루즈(주)’가 일본으로의 처녀 항해를 ‘클럽하모니’호를 투입해 2월 3일에 시작한다. 이에앞서 하모니크루즈는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 위치한 오키드 룸에서 '크루즈 사업 개시관련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자리에는 ‘하모니크루즈’의 한희승 회장과 신..
국제물류업계가 보는 2012년, "비관적" 침체현상 금년 본격화 전망…FTA 효과 가시화 기대 신묘년(辛卯年)을 뒤로하고 새로운 임진년(壬辰年)을 맞이했지만 포워딩 업계 분위기는 밝을 수 만은 없는 것 같다. 2011년 해상, 항공 포워더 모두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2012년의 전망도 특별한 호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한-미 FTA의 영향을 ..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길 강성린 회장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신묘년(辛卯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1년은 유럽의 국가재정 위기가 세계전..
의지와 지혜를 모으면 성장의 기회는 열린다 통합물류협회 석태수 회장 존경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가족 여러분, 2011년 신묘(辛卯)년이 저물고 2012년 임진(壬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신 회원사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나간 2011년 한해를..
KYL 오늘을 달린다 카자흐스탄 향 화물 다른 루트 어려워 … TCR 적체에 속수무책 화주의 인식 변화 필요 최인석 기자(orid98@parcelherald.com) “독불 장군은 없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회사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케이와이엘 김명진 대표이사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직원..
세계 최대규모 新해운동맹체 출범 뉴월드얼라이언스 + 그랜드얼라이언스 =‘G6’탄생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지난해 혹심한 정기선 해운경기 불황을 경험한 해운동맹체들이 합종연횡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새로운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 것이 그것이다. 지난 12월 20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현대상선이 ..
2012년도 Aircargo 5대 Trends FTA 효과 미미…익스프레스가 미래 주도(?) 항공화물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가? 항공화물은 세계 무역액과 함께 동일한 규모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나, 최근 사뭇 다른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와관련 인천공항공사 측은 2012년 항공화물 시장에 5대 트렌즈를 설정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
IT 신제품·차부품, 금년 항공화물 이끈다 스마트기기 잇따라 컨버전…주변기기 반란 시작 디스플레이스 패널 수요 여전히 약보합세 전망 2012년 한국발 항공화물은 어찌 될 것인가. 이 질문 앞에 누구도 확실한 답을 내놓을 수 없을 것이다. 다만, 확실한 호재가 없는 상황이니 뭉뜽그려 “어둡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월 5일 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