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종합인증우수업체)인증 하역업체 부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AEO인증 화물운송주선, 보세구역운영, 보세운송 3개 부문을 획득한 바 있으며 금번 하역업체 획득으로 AEO인증 4개 물류부문을 보유한 물류업계 최초 기업이 되었다. AEO 4개 부문을 보유한 한진은 SCM(Supply Chain Manageme..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9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삶의 질적 향상 및 국민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한 모범적인 대표기업으로 선정돼 ‘2013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학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 및 후원하는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올해가 첫 해로 지속가능경영, ..
국토교통부는 19일 제2차 글로벌 물류기업 모집을 공고하고, 물류기업들의 신청을 접수(8.26~30) 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6월 제1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 6개사(범한판토스, CJ대한통운, 장금상선, (주)한진, 현대글로비스, 현대로지스틱스)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2차 글로벌 물류기업 모집 공고를 냈다. 육성대상으로 선정된 기..
현대글로비스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강원 중북부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한다고 15일 밝혔다. 1차로 나르는 긴급 구호품은 생수, 라면, 즉석밥 등 총 600박스 11톤 분량이다.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춘천을 비롯한 강원 중북부 지역 이재민 120세대가 사용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추가로 ..
한진은 유니세프 성금 모금함을 운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세프, 세븐일레븐와 공동 진행하고 있는 "동전모금함 운송 캠페인"으로 한진이 운송을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에 비치된 모금함을 수거하여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작업을 ’11년부터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각 점포에서 수거된 5,500여개의 모금함은 한진 대전종합물류센터로 ..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최근 중국계 물류기업인 본덱스(海程邦达国际物流有限公司, Bondex Logistics)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장기적 협력 모델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국제특송, 금융/Sourcing 물류, 유통 물류 등 핵심 미래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한진해운은 9월부터 싱가포르 선사 APL, 프랑스 CMA CGM 그룹 ANL과 공동으로 아시아-호주·뉴질랜드를 잇는 신규서비스 AAZ(Asia-Australia-New Zealand)를 시작한다. 3사는 2,2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각각 2척씩 투입해 싱가포르-포트클랑-브리즈번-시드니-오클랜드-타우랑가-브리즈번-싱가포르를 로테이션으로 위클리 운항을 실시한다. 첫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1월~5월) 항공화물운송량은 99만4,914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99만7,025톤에 비해 0.2% 감소했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하반기에 화물기 2대를 늘린 아시아나항공이 올 1~5월 26만22톤의 항공화물을 수송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만6,161톤에 비해 10% 증가했다. 반면 대한항공의 항공화물운송량은 지..
에어아시아 엑스의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이 15일부터 운항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의 첫 장거리 직항 노선이자 에어아시아 엑스에게는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취항노선이다.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월·금요일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오후 3시 55분 도착하는 일정과 목·일요일 오후 5시 출발 오후 10시 20분 도착..
최근 DHL은 지난 2008년 전사적으로 도입한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을 통해 도입 5년만에 목표치의 절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그린 프로그램을 통한 DHL의 목표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7년 대비 30% 개선이었다. DHL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해 동안 운송 중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킬 수 있는 친환경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