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16만797TEU로 최종 집계됐다. 수입이 전체의 51.5%, 수출이 4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23일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16만TEU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2013년 컨테이너 물동량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의 ‘컨’ 수입물량은 111만TEU로 전년 대비 10..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가 업계 최초로 스페인에서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을 획득했다. AEO 인증은 원활하고 안전한 무역을 위해 세계관세기구(WCO)가 채택한 국제 표준으로 각국 관세당국이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수준, 재무건전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일정 자격을 갖춘 수출입 및 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중국 연운항시에서 한중 해상육상 복합 화물자동차 운송 협력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한 결과, 복합운송 적용항구로 연운항을 추가 개통하고, 운행구역을 강소성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복합운송은 양국 항만에서 화물의 환적작업 없이 피견인 트레일러 자체를 카페리에 선적하여 운송하는 방식으로, 운송..
CJ대한통운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택배업계 1위 기업으로서 국민 생활편의 증진과 전자상거래업, 중소 상공업 발전 등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
위동항운유한공사가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는 안전생산표준화 관리 기준 심사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하였다. 안전생산표준화 인증은 안전제일과 사전 예방이 중심이 되는 종합관리시스템으로서 회사 조직 및 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이며, 이를 기초로 안전도 제고, 사고율 감소, 사람에 대한 안전과 건강,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
홍콩 국적의 민간 항공사인 홍콩항공(HX)이 인천국제공항의 최대 화물운송 노선인 인천-홍콩 화물 노선에 주 3회 신규 취항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7일 홍콩항공 홍콩발 화물기의 첫 도착시각(오전 4시 55분)에 맞춰 인천공항 화물계류장에서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권용 항공마케팅처장, 홍콩항공의 한국 ..
우정사업본부와 관세청은 외국으로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반입된 특송화물을 국제우편물로 환적하여 제3국으로 운송하는 새로운 물류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한다. 우정사업본부와 관세청은 지난달 18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국제우편 환적제도 운영에 대한 상호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
한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터키 관세청의 상호행정협력과, 거래원활화과 등 AEO 인증 핵심부서 담당자들이 한진의 인천 항만물류 현장을 방문했다.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비롯하여 사업장의 보안 위협요소 및 법규위반 행위 사전 차단 등의 안전관리 체계가 소개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관세청은 터키와 AEO 관련행정기법을 공유하고 있다. AEO ..
DHL코리아는 글로벌 문서 솔루션 업체 킨코스(Kinko’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 동여의도, 시청, 선릉, 분당 등 주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9개 킨코스 지점에서 DHL 국제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월내에 킨코스 26개 전 지점으로 제휴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DHL코리아는 킨코스와의..
FedEx는 청소년 경제교육기관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개최한 ‘제4회 국제 청소년 우수사업체 선발대회(JA Company of the Year)'의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제 청소년 우수사업체 선발대회'는 FedEx와 J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로, 올해는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한국을 비롯, 중국, 괌,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