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를 인수했다. LG상사는 지난 1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범한판토스 지분 51%(102만 주)를 3,147억 원에 사들이기로 결의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30만8,550원이다. 1977년 설립된 범한판토스는 현재 전자 기계 화학 정유 건설 유통 분야 2500여 개 고객업체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2조 원 안팎..
국제물류협회(KIFFA) 이사회가 지난 1월 14일 금년 1차 이사회를 갖고, 2월 24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김영남 회장의 후임으로 김병진 부회장(부산지회장)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김병진 부회장은 부산남고와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조양상선, 국제훼리, 원성해운 등에서 근무한 바 있고 현재는 부산에 태경해운항공의 대표이사를 역임하..
"Take Flight"라는 슬로건 아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제25차 Hellmann Worldwide Meeting 2014 에서 헬만월드와이드로지스틱스 코리아 (대표 : 유창실)는 종합평가부문 세계 3위를 차지하여 4년 연속 세계 Top3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1988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World..
진정한 글로벌 물류기업 이룩 의지 담아 지난 1월 H&Friends는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통한 진정한 글로벌 물류 기업을 이룩하자는 의지와 비젼을 재천명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이번 CI는 물류기업의 비전을 형상화한 것으로 'H', 'together', 'logistics'를 키워드로 디자인했다. 중장의 'H'는 H&Friedns의 약칭이자 물류를 상징하는 박스형태가..
통합 IT 기술 바탕으로 중국 역직구족 잡을 것 에어베이가 중국의 해외직구 전문기업인 워시한 인터내셔널(Woxihuan international)과 한국 상품을 구매하는 중국내 해외직구족을 대상으로 한 물류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어베이는 최근 급증하는 역직구 시장에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출범한 국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인천광역시에 1조원 규모로 투자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란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알리바바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알리바바는 한국이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인천시와 복합단지 투자를 협상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완전히 추측에 불과하다”고 1월 13일 밝혔다..
중국 해외구매대행 시장이 27조원 규모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르면서 온라인쇼핑몰 뿐 아니라 관련 기업들이 잇달아 발을 들여놓고 있다. 중국 4대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왕이(網易·넷이즈)가 지난 8일 해외 쇼핑 구매대행 전문사이트 '카오라(考拉)'를 개설한 데 이어 9일에는 중국 메이저 택배기업 순펑(順豊)택배도 '순펑하이타오(順豊海淘..
국토부, "1/4분기 내 실무맞게 법고쳐 개선추진" 개정 전까진 현행 법대로 실적신고해야 포워더가 포워더에게 트럭킹 재주선행위는 여전히 금지 직접운송의무제, 최소운송의무제 및 화물운송실적신고제로 요양되는 화물운수사업을 실무에 맞게 개정한다고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13일 발표했다.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민원이 폭주하고 비판여론이 급..
인천공항세관은 1월 22일 특송물류센터에 대한 착공식을 거행했다. 이번 착공후 내년 2월 중에 준공식을 거쳐 3월 테스트 기간 및 4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 특송물류센터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B동지역 서측 위험물 창고 옆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2만 930평방미터(약 6천평)에 건축면적 1만 5,630평방미터(약 5천평), 연면..
위험물 위반 처벌 강화에 항공업계 불만 폭발직전 지난해 11월 29일부로 개정되어 현재 시행중인 '위험물 관련 법규 위반행위별 행정처분 강화'를 두고 항공업계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에서 설정한 처벌수위는 모두 4가지 종류로 '중대한 사항', '기타 중대한 사항', '경미한 사항', '교육'등으로 나눠지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건당 최소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