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부과 확대불구 두배 증가…포워더에게 정정권한 부여 검토 최근 해외직구 등 B2C 화물 급증과 FTA 확대 등으로 인해 인바운드 소화물이 급증하는데 정비례하여 적하목록 상 품목 오류 사례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세관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부터 정확한 적하목록 제출..
환적부가가치 1조2천억 시대 열어 동북아 환적항 자리매김 계획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2015년에 총물동량 1950만개, 환적 1000만6천개, 수출입 949만4천개를 목표로 설정하였다. 세계 주요항만은 자국의 수출입화물을 싣고 내리는 하역작업을 통하여 국내산업을 지원하거나 다른 나라 화물을 유치하여 최종목적지로 보내주는 환승기능을 ..
선사들, 장기간 계약 기피...운임상승 지속 트럭킹 장시간 정체시 대기료까지 청구 최근 LA/LGB의 터미날 상황이 다소 호전되는 기미를 보였으나 현지에서 작업 중단이 이어져 파업사태와 동일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터미날 사용자인 PMA(Pacific Maritime Association)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터미날 내에서의 적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야간 작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 들어 저유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국제 석유가스 개발 관련 대형 프로젝트의 위축과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물류 시장의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에너지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사보에 따르면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자원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영향 받지 않고 장기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
주성씨앤에어(대표이사 : 박진수)가 지난 1월26일부로 중구 남창동 삼선빌딩에서 중구 필동3가 72-7번지 주성빌딩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했다. 주성빌딩은 주성씨앤에어의 사옥이다.
엠엘씨카고가 최근 메세나 협회에서 수상한 ART&BUSINESS 상?을 캔파운데이션과 공동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캔파운데이션'과 예술지원 매칭펀드로 5년간의 파트너 조약을 맺고 다양한 상호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엠엘씨월드카고와 캔파운데이션은 작가발굴 및 전시뿐만 아니라, 해외 전시와 해외 네트워크 ..
현대그룹이 그간 추진해 온 현대증권 등 금융3사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릭스PE’가 선정됐다. 이로써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현대그룹은 선제적 자구안 발표 1년여 만에 이행율 100%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매각주관사인 KDB산업은행은 30일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 등 금융3사 매각 입찰에 참여한 오릭스PE가 파인스트리트그룹을 제..
팍트라인터내셔널 인수 무산…거래 재개 어려울 듯 KG이니시스의 팍트라인터내셔널 인수가 무산됐다. KG그룹의 해외 구매대행 사업 진출 계획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팍트라인터내셔널의 지분거래를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가 해지됐다. 지난 달 KG이니시스가 627억 원에 팍트라인터내셔널의 경영권을 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국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객선을 통한 배송 시스템이 도입된다. 현재 대부분의 배송은 항공기를 통해 이뤄지는데 해상 배송이 가능해지면 배송비가 절약돼 역직구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1월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역직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행 페..
호주 LCL 서비스 전문업체인 AGS World Transport사는 2015년 아시아 역내 LCL 운송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최근 전망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간, 그리고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간 근해(short sea) 및 피더(feeder) 항로에서 LCL화물 운송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AGS의 아시아 역내 사업은 두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