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바탕으로 업무 욕심 절대지지 않아 이른바 밀레니엄 포워더로 설립된 이래 항공화물 전문콘솔업계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SITC Logistics Korea. 회사는 올해 들어 내부적으로 변화를 맞이했다. 사무실 인테리어를 밝고 화사하게 변경하면서 팀 구성도 세분화된 것. 특히 SITC의 아시아2팀 또한 올해 들어 새롭게 출발한 팀이다. 기존 아..
보잉과 에어버스는 최근 개최된 영국 판버러 에어쇼 에서 ‘2016∼2035년 항공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보잉은 전 세계 항공교통량이 연간 4.8%씩 성장하면서 앞으로 20년간 총 3만 9,620대의 신규 항공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5조9,000억 달러(6,778조원) 규모다. 에어버스 또한 전 세계 항공교통량..
중동-중국계 항공사 시장 주축,,,폴라에어-ABC, 전년 대비 대폭 상승 지난해 가장 많은 항공화물을 수송한 항공사는 페덱스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항공운송(IATA)가 발표한 2015 세계항공수송통계(WATS)에 따르면 총 157억9,900만 FTK를 수송한 페덱스가 1위를 차지했다. 페덱스는 지난 2014년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기록한 160..
중국-미국 중심으로 향후 고성장, 전체로 보면 수익성 아직 미비 지난 몇 년 동안 항공화물업계의 크나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수익성 부분이었다. 저성장 흐름은 둘째 치고 물량이 늘더라도 치열한 시장경쟁 원칙에 따라 수익성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건당 수익성이 월등히 높은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
미국 교통부 연방항공청(FAA)이 상업용 드론의 운행 관련 규정 UAS(small Unmaned Aitcraft Systems)을 확정해 8월 말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규정에 따르면 상업용 드론이 날 수 있는 최고 고도는 지표면으로부터 400피트(122미터)이며 무게는 25kg을 초과할 수 없다. 최고 속도는 시속 100마일(161km)다. 상업용 드론은 주간 시간에만 운행 가능하며 ..
캄보디아가 수도 프놈펜에 신규 국제공항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프놈펜 시내 중심부에서 30~40km 떨어진 장소에 국제공항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실제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지난 2012년 2프놈펜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캄퐁치낭 주에 신규 공항 건설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하..
저유가 현상으로 인해 신규 항공기 수주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폐막한 판버러 국제에어쇼에서 보잉-에어버스의 수주실적은 지난 2015년 개최한 동급 규모의 파리 국제에어쇼에서의 실적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잉은 올해 행사에서 총182대(268억 달러)를 수주해 지난 2015년 파리 에어쇼의 331대(502억 달러)에 부족한 수주를 기..
베트남공항공사가 향후 3년에 거쳐 항공인프라 정비에 26조 2,000억 동(한화 1조 3,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공항공사가 교통부에 제출한 투자계획에서 2016~18년 투자액 중 18조 4000억 동을 공항터미널 등의 정비확장에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은 베트남공항공사가 조달하며 국가예산에서 7조 8,000..
대한민국을 세계 물류의 중심으로 우뚝 세울 것 지난 6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해양정책 최고과정 초청으로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의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해양정책 최고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대 해양정책 최고과정에 초대를 받아 해양수산 정책..
단기보다는 장기적 불투명 우려, 英 산업계 ‘관세 폭탄’ 우려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Brexit)가 결정됨에 따라 업계는 현지 진출 화주의 경쟁력 저하로 인한 물동량 하락을 우려하게 됐다. 또한 향후 영국 수출입 프로세스가 변동될 가능성이 높아져 기존 물류 프로세스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코트라는 영국은 중요한 수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