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EX GLS, 멕시코 내 최대 한국계 포워더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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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25.11.07 10:06
유재성 법인장, 성장 뿐만 아니라 서비스 고도화 동시 추진 목표
체계화 시스템 통한 일관적 서비스 강점, 한국 고객 전용 CS까지

IMPEX GLS는 지난 2017년 멕시코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오며 현재 멕시코 내 최대 한국계 포워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 취임한 IMPEX GLS 멕시코 법인장 유재성 이사는 이제는 단순한 '성장 지속'을 넘어 '품질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유재성 법인장에게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 중남미 시장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윤훈진 부장
Q, 최근에 멕시코 법인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멕시코는 지금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지리적 인접성, USMCA 체제, 그리고 제조업 리쇼어링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북미 물류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IMPEX GLS MEXICO를 이끌게 되어 큰 사명감을 느낍니다. 멕시코를 넘어 중남미 전체 물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IMPEX GLS는 단순한 운송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산업에 최적화된 실행 가능한 물류 전략을 제시해온 회사입니다. 멕시코 법인도 이러한 DNA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입니다.
따라서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 책임감 있는 실행력, 그리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입증해 나가려고 합니다.
Q, 미국 IMPEX GLS 본사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IMPEX GLS는 1997년 시카고에서 출발한 글로벌 포워딩 그룹으로, 28년간 북미를 거점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시카고 본사를 중심으로 북미 4개 주요 도시(LA,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유럽 2개 거점(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그리고 멕시코와 캐나다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핵심 역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 첫째, 글로벌 사업 전략과 마케팅을 총괄하여 각 지사를 경영 관리하며 둘째, 표준화된 QA와 리스크 관리 체계로 서비스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마지막으로 현지-본사 간 원스톱 대응 시스템과 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국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저희 모든 지사의 D2D 서비스는 속도, 비용, 안정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의 균형을 총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Q, 해외 네트워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요?
IMPEX GLS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넓게는 3대 권역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시카고 본사를 중심으로 LA,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등 5개 거점이 미국 전역의 D2D 서비스를 담당하며, 캐나다 토론토 지점까지 연계되어 있습니다. 유럽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중남미는 멕시코시티 법인이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거점이 해상·항공 운송부터 내륙 운송, 창고, 통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 운영 원칙 덕분입니다. 첫째는 표준화입니다. 모든 허브가 동일한 KPI와 SOP를 공유해 어디서든 일관된 품질을 보장합니다.
둘째는 현지화입니다. 각 거점은 해당 국가의 통관 규제, 문화, 언어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운영하면서 로컬 파트너십을 통해 예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 미국내 Door to Door 서비스에 있어서 제공되고 있는 물류서비스 범위는?
IMPEX GLS는 해상·항공 운송부터 내륙 운송, 통관, 창고, 라스트마일까지 전 구간을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5개 거점(시카고 본사, LA,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을 기반으로 다음의 핵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통합 운송 설계 (Integrated Transportation)를 먼저 꼽습니다.
화물의 특성, 납기, 예산에 맞춰 해상/항공 운송과 FTL·LTL·Drayage를 최적으로 조합합니다. 단순히 운송 수단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스케줄과 허브 경유를 사전에 설계해 리드타임 변동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시점에 화물이 도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내륙 운송 및 배송 관리 (Trucking & Distribution)입니다. 항만이나 공항 도착 후 최종 목적지까지의 내륙 운송을 담당합니다. FTL/LTL 배차는 물론 Milk-run, Cross-dock 운영까지 제공하며, 온타임 KPI와 POD(Proof of Delivery) 관리를 표준화하여 납품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미국 전역 어느 지역이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자체 지점망 역할이 커다란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창고 및 부가가치 서비스 (Value-Added Logistics) 또한 중요합니다. D2D 프로세스 중간 단계에서 필요한 보관, 피킹/패킹, 팔렛타이징, 라벨링, 리워크 등의 VAS를 유연하게 제공합니다. 필요 시 임시 보세창고 연계 및 리버스 로지스틱스, 리콜 대응까지 지원하여 계약 물류(Contract Logistics) 수준의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합니다.
통관 및 컴플라이언스 (Customs & Compliance)의 경우, 미국 현지 전문 인력을 통해 수입 통관, 관세 분류(HS Code), PCA/PSC, OGA 규정 자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합니다. 통관 지연은 D2D 서비스 전체를 지연시키는 핵심 리스크입니다. 저희는 규정 변화나 항만 혼잡 등 이슈 발생 시 사전 공지하고 대체 경로를 설계하는 완벽한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시간 가시성 및 리스크 관리 (Visibility & Risk Control)도 최중요 서비스 범위입니다.
단일 트래킹 포털을 통해 부킹부터 인도까지 전 과정의 화물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지연이나 예외 상황 발생 시 자동 알림을 제공하며, 온도 민감 화물, 고가 화물 등 특수 조건이 필요한 화물은 SOP 기반으로 관리하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지원입니다.
서울 연락 사무소를 통해 한국 고객사가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합니다. CS 역할을 중심으로 문의 사항을 미국 본사 및 각 거점과 신속하게 연결하며, 한국과 미국 간 시차를 감안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실제 오퍼레이션은 미국 본사 및 각 거점에서 직접 수행하여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저희의 목표는 단순한 운송 서비스 보다는 속도, 비용, 안정성의 균형을 맞춘 D2D 운영 체계로 고객사 에게 최적화된 공급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Q, 미국과 멕시코를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의 제공 프로세스는 최근 어떤가요?
우선, 미국과 멕시코를 연결하는 국경 운송은 라레도, 티후아나 등 주요 보더 포인트를 중심으로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여 미국 측 보세운송(In-bond)부터 국경 지역 수입통관, 그리고 멕시코 내 최종 배송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나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저희 멕시코 지점만 컨택하면 배차, 통관, 라스트마일까지 단일 창구로 진행되어 일정 관리와 이슈 대응이 매우 간편합니다.
필요 시 항만이나 공항에서의 환적 과 크로스도크 연계를 통해 리드타임 변동을 최소화하여 미국과 멕시코 양측의 규정과 인프라를 모두 경험하고 있는 전문 인력들이 차질 없이 책임운송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Q 한국과 멕시코 간 서비스 경쟁력도 높다고 들었습니다만?
한국과 멕시코 간 물류 서비스는 한국 파트너 및 고객사의 정보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멕시코 항만 적체, 관세 변동, 추가 비용 등 민감하고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 전달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CS 담당자 전원이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문화적 차이가 있는 현지 포워더들에게는 기대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서비스입니다. 예약부터 통관 질의, 추가 비용 안내, 사후 클레임까지 사전 공지와 책임감 있는 실행을 원칙으로 운영하여,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지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단순한 국경 간 '연결'이 아니라 국경 규정, 현지 물류 인프라, 그리고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문화를 하나의 통합된 실행력으로 고객사의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것입니다.
Q, 멕시코내에 구축된 IMPEX GLS의 물류서비스 장점은?
멕시코는 대한민국의 약 20배에 달하는 광활한 영토로, 지역별 규제와 통관 절차, 물류 인프라에 상당한 격차가 있는 시장입니다. IMPEX GLS는 이러한 지역별 편차를 극복하기 위해 거점별 전문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결합하여, 현재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는 맥시코 지역내 거점별 통합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멕시코 주요 권역별로 통관, 운송, 창고, 포장 기능을 갖춘 숙련된 협력사 체계를 확보하였고 다년간 협업해온 파트너사들과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만/공항부터 내륙 허브, 라스트마일까지 물류 동선을 최적화하여 리드타임 변동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표준화된 운영 체계 (SOP & KPI)도 저희 강점입니다.
부킹, 통관, 내륙 운송, POD까지 공통 SOP를 적용하여 어느 지역이라도 동일한 품질을 보장합니다. 지연이나 예외 상황 발생 시에는 사전 알림, 대안 경로 제시, 복구 TAT 관리로 신속하게 대응하며, 온타임율, 피킹 정확도, 클레임 처리 시간 등 주요 KPI를 통해 지점 및 파트너사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품질 관리를 체계화합니다.
Q 아이템별 및 고객사 관리에도 장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멕시코는 지역 특성 상 산업별 맞춤형 실행력도 중요합니다.
멕시코 법인은 일반 제조, 전자·전장, 리테일 등 산업별 특성에 맞춘 납기 관리와 규격,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패킹, 라벨링, 리워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도 민감 화물, 고가 화물 등 특수 조건이 필요한 화물은 전용 SOP로 관리하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서비스 포인트 중 하나는 한국 고객을 위한 전용 지원 체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지 CS 팀 전원을 한국어 구사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하여 문화적, 언어적 장벽 없이 소통합니다. 항만 적체, 관세 및 부대비용 변동, 현지 규정 변화 등을 사전에 브리핑하여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지연을 최소화하며, 견적부터 통관 질의, 사후 클레임까지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IMPEX GLS MEXICO 법인의 강점은 현지화된 실행력과 표준화된 품질 관리를 결합하여 속도, 비용, 안정성의 균형을 실현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 고객사로부터 멕시코에서 가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납기 준수, 비용 예측 가능성, 리스크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Q, 아무래도 중남미 지역 서비스도 연동성이 필요한데 이 지역의 서비스 현황은 어떻습니까?
IMPEX GLS는 중남미 대부분의 주요 국가에 다년간 협력해 온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파라과이,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하며(일부 위험 국가 제외), 한국 파트너 및 고객사는 저희 멕시코 지점만 컨택하시면 모든 중남미 국가의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남미는 국가마다 통관 규정, 물류 인프라, 비즈니스 관행이 크게 다릅니다. 저희는 각 국가의 특성을 반영한 최적 동선을 설계하되, 전체적으로는 표준화된 프레임워크 안에서 관리하여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해상 및 항공 메인 루트와 현지 내륙 운송을 연계하고, 각 국가별 통관 규정과 현지 파트너의 SOP를 통일된 기준으로 관리합니다. 지연이나 예외 상황 발생 시에는 멕시코 지점이 단일 창구가 되어 사전 알림, 대체 루트 제시, 복구 일정 조정까지 일괄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CS 팀을 통해 문화적, 언어적 소통이 원활하며, 한국 기업 특유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는 전문 인력이 멕시코 지점에서 견적부터 부킹, 통관 질의, 사후 클레임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중남미 물류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슈들(추가 비용 발생 요인, 통관 서류 요구사항, 항만 및 내륙 운송 상황)을 사전에 브리핑하여 예기치 못한 리스크를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국가별로 파편화된 운영'을 고객 입장에서는 '하나의 일관된 서비스 경험'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리드타임 예측 가능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비용과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멕시코 법인의 사업 방향과 목표는?
미국과 멕시코 간 국경 교역이 확대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라레도, 티후아나 등 보더 지역의 물류 협력사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강화하는 중입니다.
동시에 SOP와 KPI 표준화,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여 리드타임 예측 가능성과 온타임 납품 신뢰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남미 주요 국가에 거점 허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멕시코–중남미–북미로 이어지는 삼각 공급망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 계획을 전략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동시에 산업별 특화 역량을 고도화하여 일반 제조, 전자·전장, 리테일 등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춘 물류 솔루션을 정교하게 하고, 실시간 트래킹, 이벤트 알림, 문서 표준화 등 가시성과 협업 중심의 디지털 운영을 강화하여 고객의 속도, 비용, 안정성 균형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한국 고객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파트너라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키면서 한국어 기반 커뮤니케이션, 사전 브리핑, 일원화된 고객 지원을 통해 예상치 못한 비용과 지연 리스크를 줄이고, 단순 운송을 넘어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행형 물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 고국 물류업계에서 IMPEX GLS MEXICO 법인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계화 시스템 통한 일관적 서비스 강점, 한국 고객 전용 CS까지

IMPEX GLS 멕시코 법인장 유재성 이사
IMPEX GLS는 지난 2017년 멕시코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오며 현재 멕시코 내 최대 한국계 포워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 취임한 IMPEX GLS 멕시코 법인장 유재성 이사는 이제는 단순한 '성장 지속'을 넘어 '품질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유재성 법인장에게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 중남미 시장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윤훈진 부장
Q, 최근에 멕시코 법인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멕시코는 지금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지리적 인접성, USMCA 체제, 그리고 제조업 리쇼어링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북미 물류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IMPEX GLS MEXICO를 이끌게 되어 큰 사명감을 느낍니다. 멕시코를 넘어 중남미 전체 물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IMPEX GLS는 단순한 운송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산업에 최적화된 실행 가능한 물류 전략을 제시해온 회사입니다. 멕시코 법인도 이러한 DNA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입니다.
따라서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 책임감 있는 실행력, 그리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입증해 나가려고 합니다.
Q, 미국 IMPEX GLS 본사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IMPEX GLS는 1997년 시카고에서 출발한 글로벌 포워딩 그룹으로, 28년간 북미를 거점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시카고 본사를 중심으로 북미 4개 주요 도시(LA,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유럽 2개 거점(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그리고 멕시코와 캐나다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핵심 역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 첫째, 글로벌 사업 전략과 마케팅을 총괄하여 각 지사를 경영 관리하며 둘째, 표준화된 QA와 리스크 관리 체계로 서비스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마지막으로 현지-본사 간 원스톱 대응 시스템과 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국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저희 모든 지사의 D2D 서비스는 속도, 비용, 안정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의 균형을 총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Q, 해외 네트워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요?
IMPEX GLS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넓게는 3대 권역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시카고 본사를 중심으로 LA,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등 5개 거점이 미국 전역의 D2D 서비스를 담당하며, 캐나다 토론토 지점까지 연계되어 있습니다. 유럽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중남미는 멕시코시티 법인이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거점이 해상·항공 운송부터 내륙 운송, 창고, 통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 운영 원칙 덕분입니다. 첫째는 표준화입니다. 모든 허브가 동일한 KPI와 SOP를 공유해 어디서든 일관된 품질을 보장합니다.
둘째는 현지화입니다. 각 거점은 해당 국가의 통관 규제, 문화, 언어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운영하면서 로컬 파트너십을 통해 예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 미국내 Door to Door 서비스에 있어서 제공되고 있는 물류서비스 범위는?
IMPEX GLS는 해상·항공 운송부터 내륙 운송, 통관, 창고, 라스트마일까지 전 구간을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5개 거점(시카고 본사, LA,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을 기반으로 다음의 핵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통합 운송 설계 (Integrated Transportation)를 먼저 꼽습니다.
화물의 특성, 납기, 예산에 맞춰 해상/항공 운송과 FTL·LTL·Drayage를 최적으로 조합합니다. 단순히 운송 수단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스케줄과 허브 경유를 사전에 설계해 리드타임 변동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시점에 화물이 도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내륙 운송 및 배송 관리 (Trucking & Distribution)입니다. 항만이나 공항 도착 후 최종 목적지까지의 내륙 운송을 담당합니다. FTL/LTL 배차는 물론 Milk-run, Cross-dock 운영까지 제공하며, 온타임 KPI와 POD(Proof of Delivery) 관리를 표준화하여 납품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미국 전역 어느 지역이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자체 지점망 역할이 커다란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창고 및 부가가치 서비스 (Value-Added Logistics) 또한 중요합니다. D2D 프로세스 중간 단계에서 필요한 보관, 피킹/패킹, 팔렛타이징, 라벨링, 리워크 등의 VAS를 유연하게 제공합니다. 필요 시 임시 보세창고 연계 및 리버스 로지스틱스, 리콜 대응까지 지원하여 계약 물류(Contract Logistics) 수준의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합니다.
통관 및 컴플라이언스 (Customs & Compliance)의 경우, 미국 현지 전문 인력을 통해 수입 통관, 관세 분류(HS Code), PCA/PSC, OGA 규정 자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합니다. 통관 지연은 D2D 서비스 전체를 지연시키는 핵심 리스크입니다. 저희는 규정 변화나 항만 혼잡 등 이슈 발생 시 사전 공지하고 대체 경로를 설계하는 완벽한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시간 가시성 및 리스크 관리 (Visibility & Risk Control)도 최중요 서비스 범위입니다.
단일 트래킹 포털을 통해 부킹부터 인도까지 전 과정의 화물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지연이나 예외 상황 발생 시 자동 알림을 제공하며, 온도 민감 화물, 고가 화물 등 특수 조건이 필요한 화물은 SOP 기반으로 관리하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지원입니다.
서울 연락 사무소를 통해 한국 고객사가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합니다. CS 역할을 중심으로 문의 사항을 미국 본사 및 각 거점과 신속하게 연결하며, 한국과 미국 간 시차를 감안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실제 오퍼레이션은 미국 본사 및 각 거점에서 직접 수행하여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저희의 목표는 단순한 운송 서비스 보다는 속도, 비용, 안정성의 균형을 맞춘 D2D 운영 체계로 고객사 에게 최적화된 공급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Q, 미국과 멕시코를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의 제공 프로세스는 최근 어떤가요?
우선, 미국과 멕시코를 연결하는 국경 운송은 라레도, 티후아나 등 주요 보더 포인트를 중심으로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여 미국 측 보세운송(In-bond)부터 국경 지역 수입통관, 그리고 멕시코 내 최종 배송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나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저희 멕시코 지점만 컨택하면 배차, 통관, 라스트마일까지 단일 창구로 진행되어 일정 관리와 이슈 대응이 매우 간편합니다.
필요 시 항만이나 공항에서의 환적 과 크로스도크 연계를 통해 리드타임 변동을 최소화하여 미국과 멕시코 양측의 규정과 인프라를 모두 경험하고 있는 전문 인력들이 차질 없이 책임운송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Q 한국과 멕시코 간 서비스 경쟁력도 높다고 들었습니다만?
한국과 멕시코 간 물류 서비스는 한국 파트너 및 고객사의 정보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멕시코 항만 적체, 관세 변동, 추가 비용 등 민감하고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 전달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CS 담당자 전원이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문화적 차이가 있는 현지 포워더들에게는 기대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서비스입니다. 예약부터 통관 질의, 추가 비용 안내, 사후 클레임까지 사전 공지와 책임감 있는 실행을 원칙으로 운영하여,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지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단순한 국경 간 '연결'이 아니라 국경 규정, 현지 물류 인프라, 그리고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문화를 하나의 통합된 실행력으로 고객사의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것입니다.
Q, 멕시코내에 구축된 IMPEX GLS의 물류서비스 장점은?
멕시코는 대한민국의 약 20배에 달하는 광활한 영토로, 지역별 규제와 통관 절차, 물류 인프라에 상당한 격차가 있는 시장입니다. IMPEX GLS는 이러한 지역별 편차를 극복하기 위해 거점별 전문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결합하여, 현재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는 맥시코 지역내 거점별 통합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멕시코 주요 권역별로 통관, 운송, 창고, 포장 기능을 갖춘 숙련된 협력사 체계를 확보하였고 다년간 협업해온 파트너사들과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만/공항부터 내륙 허브, 라스트마일까지 물류 동선을 최적화하여 리드타임 변동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표준화된 운영 체계 (SOP & KPI)도 저희 강점입니다.
부킹, 통관, 내륙 운송, POD까지 공통 SOP를 적용하여 어느 지역이라도 동일한 품질을 보장합니다. 지연이나 예외 상황 발생 시에는 사전 알림, 대안 경로 제시, 복구 TAT 관리로 신속하게 대응하며, 온타임율, 피킹 정확도, 클레임 처리 시간 등 주요 KPI를 통해 지점 및 파트너사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품질 관리를 체계화합니다.
Q 아이템별 및 고객사 관리에도 장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멕시코는 지역 특성 상 산업별 맞춤형 실행력도 중요합니다.
멕시코 법인은 일반 제조, 전자·전장, 리테일 등 산업별 특성에 맞춘 납기 관리와 규격,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패킹, 라벨링, 리워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도 민감 화물, 고가 화물 등 특수 조건이 필요한 화물은 전용 SOP로 관리하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서비스 포인트 중 하나는 한국 고객을 위한 전용 지원 체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지 CS 팀 전원을 한국어 구사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하여 문화적, 언어적 장벽 없이 소통합니다. 항만 적체, 관세 및 부대비용 변동, 현지 규정 변화 등을 사전에 브리핑하여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지연을 최소화하며, 견적부터 통관 질의, 사후 클레임까지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IMPEX GLS MEXICO 법인의 강점은 현지화된 실행력과 표준화된 품질 관리를 결합하여 속도, 비용, 안정성의 균형을 실현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 고객사로부터 멕시코에서 가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납기 준수, 비용 예측 가능성, 리스크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Q, 아무래도 중남미 지역 서비스도 연동성이 필요한데 이 지역의 서비스 현황은 어떻습니까?
IMPEX GLS는 중남미 대부분의 주요 국가에 다년간 협력해 온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파라과이,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하며(일부 위험 국가 제외), 한국 파트너 및 고객사는 저희 멕시코 지점만 컨택하시면 모든 중남미 국가의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남미는 국가마다 통관 규정, 물류 인프라, 비즈니스 관행이 크게 다릅니다. 저희는 각 국가의 특성을 반영한 최적 동선을 설계하되, 전체적으로는 표준화된 프레임워크 안에서 관리하여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해상 및 항공 메인 루트와 현지 내륙 운송을 연계하고, 각 국가별 통관 규정과 현지 파트너의 SOP를 통일된 기준으로 관리합니다. 지연이나 예외 상황 발생 시에는 멕시코 지점이 단일 창구가 되어 사전 알림, 대체 루트 제시, 복구 일정 조정까지 일괄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CS 팀을 통해 문화적, 언어적 소통이 원활하며, 한국 기업 특유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는 전문 인력이 멕시코 지점에서 견적부터 부킹, 통관 질의, 사후 클레임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중남미 물류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슈들(추가 비용 발생 요인, 통관 서류 요구사항, 항만 및 내륙 운송 상황)을 사전에 브리핑하여 예기치 못한 리스크를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국가별로 파편화된 운영'을 고객 입장에서는 '하나의 일관된 서비스 경험'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리드타임 예측 가능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비용과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멕시코 법인의 사업 방향과 목표는?
미국과 멕시코 간 국경 교역이 확대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라레도, 티후아나 등 보더 지역의 물류 협력사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강화하는 중입니다.
동시에 SOP와 KPI 표준화,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여 리드타임 예측 가능성과 온타임 납품 신뢰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남미 주요 국가에 거점 허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멕시코–중남미–북미로 이어지는 삼각 공급망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 계획을 전략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동시에 산업별 특화 역량을 고도화하여 일반 제조, 전자·전장, 리테일 등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춘 물류 솔루션을 정교하게 하고, 실시간 트래킹, 이벤트 알림, 문서 표준화 등 가시성과 협업 중심의 디지털 운영을 강화하여 고객의 속도, 비용, 안정성 균형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한국 고객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파트너라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키면서 한국어 기반 커뮤니케이션, 사전 브리핑, 일원화된 고객 지원을 통해 예상치 못한 비용과 지연 리스크를 줄이고, 단순 운송을 넘어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행형 물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 고국 물류업계에서 IMPEX GLS MEXICO 법인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